분류 전체보기74 경주 1박2일 - 금오산칼국수, 경주 남산 금오봉 분명 오늘 하겠다고 마음먹은게 있는데 하나밖에 못했네요 괜차나 내일하면된다구~~ 일어나서 바로 준비하고 칼국수 먹으러 갔답니다 삼릉탐방지원센터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에 차 대놓고 걸어갔다 왔는데 귀찮으신 분은 여기에 주차하고 드셨다가 나중에 주차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게는 가정집을 고쳐서 가게로 쓰는 듯해보여요 그리고 칼국수가 진짜 맛있습니다 김치도 맛있긴한데 칼국수집 김치는 대부분 맛있잖아요? 적다보니 다시 먹고싶어지는데 암튼 엄청 맛있었어요 칼국수를 먹고나선 남산을 올랐답니다 제가 간 코스는 다음과 같아용 삼릉탐방지원센터 - 삼릉 - 상선암 - 금오봉 (원점회귀) 이 코스가 초보자용 코스이긴한데 진짜 운동안하는 집순이에겐 초보자용 코스가 아닙니다,,, 사진을 많이 안찍었는데 신기했던점 1 제 1언.. 2023. 10. 13. 경주 1박2일 - 교동면옥, 코모도호텔 아이고 어제 안온 각설이 오늘 왓다네 요즘 일본어로 된 만화 보고있는데 아 너무 재미있어요 행복한 덕질라이프 언어 하나만 더 배우면 당신도 할 수 있다 저녁은 여기서 소갈비찜 먹었다네요 하지만 추천은 소불고기 이유는 엄마가 소불고기를 원하셨거든요 공기밥 3개 소갈비찜 중짜? 그리고 후식 냉면까지해서 4만 천원이 나왔던 것 같아요 여기 맛있고 배불렀는데 밥 양이 작았어요ㅜㅠ 아 온육수 무료인것도 맘에 들었다네요 암튼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찰보리빵을 샀다네요 아무래도 핫한 동네이다보니 찰보리빵집이 많아요 저는 바로 보이는 곳 가서 경주빵 사왔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찰보리빵을 좋아하긴한데 엄마 취향이 경주빵이라니까 물주님 의견을 따라야죠 사고 대릉원 한바퀴 돌고 호텔로 향했답니다 여기 호텔 침구,,, 먼가 묘하게.. 2023. 10. 8. 경주 1박2일 - 첨성대, 경주국립박물관 귀찮음을 무릎쓰고 왔답니다 저녁으로 짬뽕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깐쇼새우 처음 먹어봤는데 양은 적지만 맛있더라구용 꺅 더먹고싶어 대릉원에서 나와서 첨성대를 보러 갔답니다 과거에 사람들이 저 안에 들어가서 천문관측을 했다고하죵 조선시대에도 사용했었을까요? 저 내용 궁금해져서 찾으러 가보니 천문대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라고 하네요..? 정말 과거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첨성대가 지진에도 조금 흔들리고 말았다는 기사를 본 적 있는데 지금까지 1300년 살아오신 경력이 앞으로도 더 길어지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박물관에 가기 위해 다시 여정을 떠났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왕릉(?)과 주춧돌,,, 걷기만 해도 문화유산이 이렇게나 널려있다니 경주란 도시 너무 어메이징하지 않나요 저는 역사유적지구를.. 2023. 10. 3. 경주 1박2일 - 대릉원 추석에 가족여행으로 경주여행을 갔다왔어요 떠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어찌되었든 갔다왔다네요 다신 가족여행 안가야지 흥칫뿡 경주에 방문하는건 거의 10년만인 것 같은데 오랜만에 방문한 경주의 인상은 글쎄요,,, 경주ic에서 나오자마자 펼쳐지는 논과 여러가지 역사적 조형물의 조화가 분명 행정구역은 '시'인데 좀 많이 편안한 분위기의 도시 혹은 농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황리단길이 유명하대서 한 번 가봤는데 뭔가 먹거리가 많더라구요 십원빵 맛있었어요 그거빼곤 그닥 아 맞아요 도시라고 하면 흔히들 고층건물이 빽빽한 풍경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여기는 한옥도 많고 높아봐야 2~3층 정도라 탁 트인 기분이었어요 높은 건물이 많은 것 보다는 역시 낮은 건물이 많은게 더 좋네용 먼저 대릉원에 방문했어용 대릉원 자.. 2023. 10. 2. 교통카드 도난 & 무신사 교환중 얏호 일상기록의 시간이 왔다네 근데 꿀꿀한 소식뿐임 ㅠ 실은 저는 교통카드를 작년 12월 잃어벼렸는데 선불교통카드라 환불이 안되더군요,,,ㅎㅎ 쌩돈 4만원과 이별하게 되어서 넘 짱났는데 아니 누가 내 교통카드를 주워서 쓰고있는거에요 그래서 어이털려서 경찰서에 갔는데 학교랑 집이랑 지역이 다른터라 복학할 때 경찰서 가서 신고하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따흐흑 양심있냐 이시키야 당장 잡아서 내 돈 내놓거라 싶지만 유실물습득 후 뻔뻔하게 쓰고다니는걸 보면 콩밥먹을 각오가 되어있는거겠죠 잡힌다면 고소를 하든 뭘 하든 괴롭혀주겠다 물론 그건 내년쯤이 되어야겠지만 암튼 너무 꿀꿀해서 달고나라떼를 마셨답니다 신고하고 도서관에서 열공하려고했는데 열공은 무슨 커피마시면서 멍청비용쓰다가 왔다네요 흑흑흑흑ㅎ그맞아 요즘 카카.. 2023. 9. 16. 밀양 표충사 방문 및 일상 기록 오늘은 기분이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이유는 위산기 필기에 합격했기 때문이죠 항상 벼락치기하고 아슬아슬하게 떨어졌는데 이번엔 그래도 평균 68점을 기록하며 합격했다네요 삼수만에 필기합격이라니 요즘 드는 생각이지만 이 길이 내 길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대학을 나와야 사회적 인정을 받는 직장에 다닐 수 있고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직업은 오히려 가치가 덜 평가되는 세상에서 재능이 아닌 노력으로만 공부를 하는 기분이란 씁쓸하면서도 허무하네요 결국에 저는 이 길을 계속 걸어나갈테지만 가끔은 도망치고 싶네요 그래서 요즘 여행을 떠나고 싶은걸까요? 제주도 경주 후쿠오카 홋카이도 대만 나짱.. 가고싶네용 하지만 제 여권은 이제 만료되엇고,,, 사진도 없구,,, 그래서 최근에 엄마 손에 이끌려 .. 2023. 9. 13.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