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휴게소2 김해 스시피아 & 빵쌤 후기 및 일상 기록 얏호 오늘은 지난주 금욜과 주말을 기록할거애요 아까 수영 다녀왔는데 허벅지가 넘 아파요 ㅋㅋ큐ㅜ 힘들어 고인물이 넘 많은 수영장,,, 금욜엔 친구가 회덮밥을 사줬어요 원래 얻어먹으러 갈 땐 칼국수를 먹고싶었는데 갈수록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친구 추천인 회덮밥으로 결정~~ 김해 스시피아 회덮밥이 유명하다던데 먹으니까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전 원래 회처럼 메인이 되는 재료를 아껴먹는 습관이 있는데요 얘는 안아껴먹어도 돼! 진짜 미니우동이랑 회덮밥이랑 먹으니까 넘 배불렀어요 채소도 아삭아삭 많아서 넘 좋았구 ㅠㅜ 개인적으론 회덮밥 속에 연어가 젤 맛있었어용 생연어는 아니었구 숙성연어? 였던 것 같은데 저 숙성연어는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근데 요집연어는 맛있어서 신기하더라구요 연어덮밥이 있.. 2023. 5. 10. 시골가서 쑥 캔 이야기 옛날옛날에 귀엽고 아리따운 소녀, 마쟈가 살았어요 어느날 마쟈의 엄마가 맛있는 쑥떡을 만들기 위해 시골에 내려가 쑥을 캐자고 말해요 실은 쑥보다 냉이를 사랑했던 마쟈는 쑥 대신 냉이를 위해 긍정의 대답을 했답니다 시골에 간 지 첫째날 비가 그치는 법 없이 끊이지 않아 마쟈는 근처 버섯밭에서 일을 해야만 했어요 마쟈가 본 버섯은 정말 이상했어요 마트 어디에서도 이렇게 큰 버섯을 본 적이 없는데 이 곳의 버섯은 태어난지 20년이 넘은 소녀, 마쟈의 손바닥보다 큰 거에요! 마쟈의 엄마는 곰취라는 잎도 한 바구니 따오셨어요 이걸로 맛있는 저녁을 만들겠다고요. 마쟈는 위 식재료들로 마파두부와 버섯밥과 곰취나물로 맛있는 저녁을 보냈어요 물론 시골에 있던 가시오가피주도 맥주와 섞어 마셨어요 희석해도 독하더라구요 다음.. 2023.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