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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진영 찬새내골 방문 후기 & 일상 기록

by 마쟈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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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일주일만에 왔어요

 

좀 오랜만이죵?

넘,,, 피곤해서 늦었어요

운동하기 시작하니까 집 오면 방전이라  ㅎㅎ

이틀전에 운동했는데 지금도 피곤하면 그냥 스트레칭 문제겠죠?

몸이 걍,,, 물먹은 휴지같네요

 

어제는 강남역 살인사건 7주기고

오늘은 518 43주년이네요

잊지 맙시다

 

암튼 오늘의 포스팅도 긔긔

 


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찬새내골을 다녀왔어요

 

지도에선 찬새내골 우표전시관이지만

실제로는 등산로 초입을 끼고 도는 한바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래는 방문할 예정이 아니었는데

파워크러시 역사공원쪽 기기가 둘 다 사용을 못해서

제일 가까운 찬새내골로 가기로 했어요

 

참고로 진영 파출소 옆에도 하나 설치될 것 같던데 빨리 설치되면 좋겠어요!

경사가 느껴지시나요?

체력이 없어진 마쟈는 가다가 죽을뻔했답니다

여러분은 여유있게 생수들고 올라가세요

 

벽화가 이쁘게 잘 그려져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나비벽화가 맘에 들어용

 

이 곳을 힘들게 올라가면 왼편으로 마을이 보이는데

여기 뷰도 이뻐요

벽화가 여기저기 그려져있고

초가집처럼 꾸며져있고

시간만 있었으면 들렸을 것 같아요

 

저 파란 선을 따라서 열심히 올라오시면

쨘 파워크러시 수거기기가 보여요!

 

올라오면서 차가 지나갈 수 있을지 긴가민가했는데

주차장이 있는걸 보니 올라올 수는 있는 것 같아요!

다만 큰 차가 있는 초보운전자라면 힘들지도?

 

19개나 넣어줬습니다

와!

이렇게 약 800포인트를 모았어요

얼른 출금하고싶네용

 

아무래도 경사지고 상대적으로 외진곳에 있다보니

사람들이 이 기기는 많이 사용 안했나봐요

역사공원 기기랑 다르게 페트병 인식도 잘 되고

분쇄도 빨리 갈려서

체력만 된다면 자주오고싶어요~

 

파워크러시 기기 바로 맞은편 등산로 입구에는 행복마을 나눔터라는게 있었어요

모든 음료가 4천원 이하라서

담에 왔을땐 단감스무디를 도전해보고 싶어요

왜,, 2천원일까 넘 궁금해요 ㅋㅋㅋ

 

내려가는 길엔 옛 빨래터도 보고

우표전시관도 지나갔어요!

제가 갔을땐 개장시간이 아니라서 다음에 가는걸로!

앞에 우물이 하나 있던데 마실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용

 

요쪽도 벽화가 너무 이쁘고

포토존은 더 많아서

산책삼아 한번 왔다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페트병 테크도 열심히 하고있지만

다른 활동을 위해 종종 나가기도 합니다 ㅎㅎ

 

 

걸어서는 처음 가봤어요!

옆이 큰 도로라 그런지 먼지랑 소음도 장난아니구 길가에 쓰레기도 많았어요,,,

방문하신다면 차량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려용

 

이번에 생일선물로 케이크 기프티콘을 받았는데

진영DT점은 항상 티라미수케익이 없더라구요,,,ㅜ

그래서 슈크림 어쩌구라는 다섯글자의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비추합니다

 

슈크림안에 크림이 없어요

걍,, 바삭한 빵?이에요

케익 시트랑 같이 먹으면 슈크림이긴한데

쨌든 갠적으론 비추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음료는 뭔지 잘 모르겠는데

아이스크림이 맛있었어요

동생 평으로는 "맛은 거의 안나는데 향은 그나마 진한 음료" 라고 할 수 있겠네요

 

걍 투썸이 저거 아이스크림만 따로 출시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신맛환장러 사러갈 의향 있음

물론 혹시 이미 출시되었다면 ㅈㅅ;;

 

갠적으론 진영DT점 2층 인테리어가 넓고 이쁘게 되어 있어서

오셔서 수다떨거나 카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2층 바 마감을 일찍하더라구요

2층에 사람이 없기두 했지만 ㅋㅋㅋ

해질때 쯤 덥기도 하니까 여러분들은 가급적 점심이후에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수영도 나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1주일에 1번이면 충분하지 흥

물론 열심히 걸어서 다니고 있어요

 

ㅎ.... 3.4키로를 35분만에 돌파하는 여자 그거시 바로 나

참고로 시속으로 환산하면 이렇대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걷는속도가 빠른 사람이 5~6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유후! 나는야 빠른 인간

 

물론 2키로쯤 되어보이는 목욕가방을 들고갔기에

짐이 없었다면 더 빨랐을 것 같아요

 

마자

유리창에 사진 촬영 금지 적혀있는데

사람들 다 나가고 쉬는타임에 기록용으로 찍은거에요!!

사람 안찍었으니 된 거 아닌가 싶긴한디

암튼 그렇습니다,,

 

너무 멀어서 자전거가 너무 고파져요

자전거 버리지말고 고이 접어서 베란다에 보관해놓을걸,, ㅠㅜ

후회됩니당

눈물나

돌아와 자전거야,,,

 

눈물을 머금고 저는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동생한테 이불뺏기고 배게 뺏겨서 제대로 못자고 강제아침기상함

지금이라도 점심을 먹어야겠어요

그럼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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