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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까지의 일상 기록

by 마쟈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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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12월 연말부터 안들어왔죵

다른 블로그를 만들고 키우느라고 어쩌다보니 넘 늦게 들어와버렸네요

다들 잘 지내셨나용

 

전 교육봉사도 다니고 벼락치기 공부도 하는 인생을 살고있답니다

아니 기사시험 접수가 1월 23일인가??

같이 봉사하시는 분이랑 한가한 시간에 이야기하다가 알게되었는데 oh,....

당장 벼락치기 준비해야만

물론 토익이 우선일지두 ㅠ

 

일단 작년부터 정리해볼게요

 


 

요거슨.. 피크민 커뮤니티 대회 뱃지때문에 나갔다가 어쩌다 얻은 기프티콘 쓰려고 들린 스타벅스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저렇게 빨대가 달린 텀블러를 하나 구매하고 싶은데

옛날에 다이소에서 이쁜 텀블러 나왔을 때 사 놓을걸 그랬나봐요

좀 크고 거추장스러워도 빨대가 달렸다는 점에서 마시긴 참 좋지 않나요

참고로 돌체라떼는 맛없었어요 ㅠㅜ 다른 라떼 추천 ㅠ

 

요 날은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새로운 가게에서 사 본 떡볶이에용

갠적으로 김밥은 단무지 싫어해서 별로였고

순대는 내장이 없어서 별로였지만

떡볶이와 튀김만큼은 정말 짱이었어요

떡볶이 완전 강추 저는 떡보다 어묵을 더 좋아해서 행복했답니다

 

요건 학기 끝나고 온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한잔 할 때의 사진!

달달구리한 호떡이 맛있구 감자도 맛있고 맥주도 좋았지만

넘 배부르고 호떡이 바삭해서 여기저기 튀는게 별로였다 ㅠ

하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생각 날 때마다 또 가고싶다

다음에는 불멍난로 앞에 앉아서 따땃하게 있다 가야지 ㅎ

 

아 피크민 3도 다시 플레이하고 있어요

다만 이젠 일본판으로 플레이 ㅎㅎ

생각보다 처음 보는 어휘가 많아서 구글에 검색하고 전공자 친구한테 묻는것도 이렇게 캡쳐했다네요

이거 이외에도 芋っぽい 라던가 좀 많아서 애를 써먹으며 배우고 플레이하고 있답니다

디럭스 3도 다 하면 피크민 4도 이렇게 일본어 플레이 할 것 같아요

요 다음에는 영어다~!~!

 

 요기는 시골집 가는길에 들린 관광지

잘 몰랐었는데 완전 펜션의 세계더라구요

나혼산에도 나온 적 있다고 하던데 글램핑장이 멋져서 저두 함 가보고 싶었어요

물론 예약페이지 보니까 꽉 차서 진짜 인기 많은걸 실감했을 뿐이었지만요 ㅋㅋㅋ

 

섬이 굉장히 이쁘지 않나요

갠적으로 마지막 사진 물빛이 넘 맘에 들어서 이번 썸넬이 되었답니다

심지어 무보정이에요

짱이지않나요

저기 그닥 큰 여가거리는 없지만 바다 보는거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사천바다 케이블카도 다녀왔어용

크리스탈로 타고 왔는데

바닥이 투명해서 녹색 바다를 보는게 행복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의 등산화 양말과

뭐야 동생도 등산화 양말과

저의 고등학교 시절 체육복이 콜라보를 이루었다네요

 

참고로 자세한 후기는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으로 올렸어요

인당 5천원 차이가 나는 케이블카 종류인데

타는 사람이 여러명이면 당연히 일반 케이블카를 타는게 경제적으로 덜부담스럽겠지만

소수 정예로 타게된다면 크리스탈 완전 강추입니다

 

물론 국립공원 안에서 진행된 사업 + 산쪽도 사찰의 피해가 있고 벌목이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문제가 있다고 들었어요.

제가 지불한 금액에 대한 대가가 크다는 것엔

이렇게 가볍고 쉽게 소비해도 되는 것인가 하는 의문도 따려라오네요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도 다녀왔어요

고성에 뭐가 있나 싶겠지만

여기 공룡발자국이 유명하자나요 ㅎ

 

저 동글동글한 물웅덩이가 다 공룡발자국이랍니당

제 발이랑 또이또이한 발자국도 있고

저보다 커다란 발도 있고

왼편은 아직 작은 개체였을까요

제 수면바지는 둘째치고 이미 없어진 과거의 흔적 속에서

새로운 생명이 세계를 이루며 살아가는건 신기하단 생각이 계속해서 드네요

 

아 다른친구랑도 만났어요 헤헤

 

같이 이쁜 카페 갔다가 소품샵도 보고 마라탕도 먹고 코노도 갔답니다 히히

디카 오랜만에 들고갔는데 카페랑 찰떡이라 진짜 짱이었어요

다른 빈티지 카메라도 이제 슬슬 다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개강하면 동묘가서 카메라나 구경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동생이 만들어준 파프리카 함바그 정식도 먹었구요

 

tv에서 광고하는 국밥도 먹으러 다녀왔어요

광고를 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전 끈적국밥은 별로인데 여기니 깔끔 국물이더라구요

캬 맛있고 짱이었습니다 진영에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랑 맛있는 점심도 한끼했구요

저기 까르보나라 리조또가 정말 둘이먹다 죽어도 모를 맛입니데

제 취향에 스트라이크니 꼭 한번 드셔보세여

 

어제 돌아오는길엔 딸기가 저렴해서 한 팩 사왔는데

건전지 하나도 떨어져있길래 주어왔답니다

페트병 자원순환 기기 갈 때도 길에 떨어진 페트병 줍고

어쩔 땐 각잡고 종량제봉투 들고 뛰기도 하고

보통 짐이있을땐 작고 깨끗한 쓰레기를 줍는 편인데

 

우리나라에도 멋지고 예쁜 소도시가 많은데 일본처럼 소도시여행이 알려지지 않는 이유는

어딜가도 보이는 쓰레기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소도시 버스가 1시간에 하나씩 와도 갈 사람들은 다 가니까...

 

물론 쓰레기 문제를 위해

내가 쓰레기 줍는다고 해도 다 주으려면 삼보일배가 아니라 삼보열쓰줍이겠진만요

 

암튼 오늘은 여기까지 적도록 할게요

예약발행으로 다음주에 올라가게 할건데

이유는 챌린저스 챌린지 신청을 할거라서요..ㅎㅎ

내일도 하고싶은 일이 있으니 부지런히 걸어야겠어요

그럼 전 갈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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