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차로 불합격이 내 일이라니

말 그대로입니다

 

1점이 부족해서 떨어졌어요

우앵

 

단번에 붙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가진 않아서 그러려니 하는 마음도 있고

이렇게 아쉽게 떨어지니 눈물날 것 같기두 하네요

 

다음엔 조금만 더 보완해서 붙을테닷 흑흑

 

요번 일주일간 한 일은 별로 없어요

엄마 심부름으로 뭐 사오고 집안일하고 챌린저스 열심히하고

교봉도 갔다가 신문스터디도 하다가 독서도 했다네요

다시 경제공부도 하고 주식장도 다시 보고 있는데요

오늘 일어나니까 뭐 하나가 고점을 찍었길래 후다닥 팔고 밥 한끼니 값을 구했답니다

이걸로 동생 인도카레나 사줘야지 후후

 

아 한달 전부터 와이파이 자체가 안 켜지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요

네트워크 초기화 하거나 스스로 재부팅 하고 나면 다시 와이파이가 잡히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살고 있었는데

뱅드립 협동라이브할 때 너무너무 데이터 소진 이슈로 느린 로딩이 되다보니까

그냥 서비스 센터에 가기루 했어요 히히

 

서비스센터 가보니까 메인보드 교체가 필요하다구 했고

산지 2년 안되어서 그런가? 비용 부담은 없다구 했어요 짱이져

 

 대신 메인보드 교체하면서 폰도 초기화되어서

지금 앱도 하나 둘 다시 다운로드하고 있어요

살짝 번거롭긴한데 어쩌겠어요

 

어쩌다보니 오늘이 금욜이던데

주말엔 엄마랑 같이 근처 데이트나 갔다가

담주부터 공부좀 해보려구요

진짜 내년에는 필기 다른것두 하나 붙어가지고

2기사를 취득해야지

 

항상 목표는 번지르르하지만

기력 이슈로 목표를 못이뤘지만 뭐어때요

이렇게 올해도 지나가는데

JLPT랑 컴활은 뭐 그래도 취득하겠고

위산기도 필기는 했으니..

 

아맞다 토익

생각나서 지금 1월 13일걸로 접수하고 있어요

한달 빠작해서 진짜 졸업요건을 채우겠으

페이코로 결재하면 2천원 아낄 수 있다니까 여러분도 지금 준비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암튼 내년에 수강신청 하기 전에

여러가지 필기 준비 빠짝 하고

내년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려구요

어차피 20학점 채워야 하니까 고생할거 미리미리 하는게 낫지만

 

하이고 그래도 휴학하고 여러 경험 하니까 좋긴 하네요

16일 남은 올해도 나름 알차게 보내야지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