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영 달맥별주 방문 & 일상 기록

꾸준하게 블로그를 쓰기로 다짐했으나

하기구ㅣ차나

 

그래도 일주일에 하나 쓰는것도

난 열심히 하는거라구용

 

오늘은 지난 화욜

친구가 갑자기 불러내어 방문하게 된

진영 달맥별주 리뷰를 쓰려고 해용

 

그날의 사담과

방문후기를

아래에서 레쮸고

 

---

실은 그날에 첨으로 디카를 들고 나갔어요

 

화면이 작고 보는 각도에 따라서 색감이 다르게 느껴져서 그런가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는게 힘들었다 ㅋㅋㅋ

 

친구가 찍어준 사진 한 컷

머리 나름 잘 말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ㅋㅋㅋㅋ

 

요 길에 있던 에그타르트집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문닫았더라... ;-;

조금 슬프다

 

친구랑 만난게 넘 즉석으로 만난거라

서어지 공원에서 튤립보면서 어디갈지 생각했다

 

가보니까 튤립을 심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튤립화단이 있었다!

 

예쁘지만 기후위기가 훌쩍 체감되기도 했다...

 

뭔가 쿨톤으로 찍힌 튤립들 ㅋㅋㅋ

누가 봐도 밤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디카 빛 설정을 바꾸니까 완전 다른 사진이 나오더라

 

색감이 넘 따스해졌다 ㅎㅋㅋㅋㅋ

딱히 잘 찍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찍힌 결과물이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든다

 

가로등 근처 벤치에 앉아 맛있는 곳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찰칵찰칵

 

그냥 풀인데도 푸릇푸릇하다

 

친구 신말이랑 내 신발도 한 장 찍었다

다른 각도에서 찍을걸,,,

뭔가 내 다리가 짧둥하게 나온 것 같다

 

피크민도 꾸준하게 하고 있는데

셰프모자를 쓴 하양 피크민을 이번에 만나게되었다

셰프모자는 컴플리트~

 

그런데 하양피크민이랑 보라피크민이 쓴 모자가 심상치않다 ㅋㅋㅋ

대빵셰프인걸까?

 

---

쨌든 오늘의 메인

방문후기를 적어보자면

 

일단 위치는 저기!

바로 찾을 수 있었다

 

가게 앞에 달 무드등이라던가 있어서

감성 넘 좋았다

 

내가 앉았던 자리에서 찍은 인테리어!

 

조그마한 화병도 있고 넘 좋았는데 살짝 아쉬운 점은

프린팅된 그림을 거는 것 보다 그린 걸 거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감성의 디테일이 살짝 부족하다고 느꼈다

 

나머지는 조명도 이쁘고

특히 달모양 오브젝트가 많아서 

내 취향이었다!

 

짠 와인에이드!

술이라는 느낌이 없을정도로

맛있는 음료였다

물론 술이었지만 ㅎㅎ

 

친구는 화이트 나는 레드라

둘이서 감성있게 짠 하면서 마시기 좋았다

근데 담엔 하이볼 마셔봐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갈릭포테이토 + 로제파스타 + 바삭먹태!

 

저번에 먹은 투다리 감튀가 눅눅해서 슬펐는데

여긴 넘 맛있어서 행복했다!

특히 저 소스 내가 넘 애정하는 소스인데 있어서 정말 좋았다

 

파스타는 고기가 진짜 촉촉하고 맛있어서 놀랐다

겉바속촉을 파스타에서 볼 줄이야..

 

바삭먹태도 빠삭하구 특히 땅콩이 같이 나와서 괜찮다고 느껴졌다

개인적으론 살짝 두껍다고 생각되긴 했는데

그래도 얇은 부위는 맛있고 고소했다

 

다 먹고나선 코노가서 같이 노래불렀다

친구는 발라드를 사랑하고

나는 비교적 아이돌이 부른 에너지 넘치는 노래를 좋아해서

나 혼자 러블리즈 까메오를 완창하는 묘기를 부릴 수 있다 ㅋㅋㅋㅋ

 

러블리즈 까메오는 퀸덤으로 알게되었는데

진짜

러블리즈의 매력이 넘 잘 나온 무대라고 생각한다

 

언 제 쯤 자연스러워질까요

씬넘버 원투쓰리포빱식셉엩

꽤오래되었는데~

 

이렇게 된거 여러분도 한 번 봅시다

 

https://youtu.be/DSCgcuvKgsc

 

다시봐도 넘 좋다...

여든잔치 할 때도 틀어놓고 있을듯

어쩌면 백세잔치일수도?

 

이후로도 라붐 슈가슈가나 에이핑크 미스터츄 등등 부르면서

코노를 즐겼답니다

코노 넘 좋아 

천원에 4곡으로 올려줭

 

그리고 집으로 갔습니다

 

끝

 

나중에 일상기록하면서 다시 올게요 ㅎㅎ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