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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5. 01 기록

by 마쟈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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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포스팅에 인스타 피드올린다던 각설이가 다시 돌아오다,,,

 

작년 사진으로 시작해봅니당

 작년 마지막 만찬,,,

지에스에서 4캔 만원이래서 주워왔는데 유즈소다 맛있더라 근디 한국회사에서 만든거임 도대체 왜 유자가 아닌 유즈

분모자 첨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더 먹고싶지만 안먹어 본 나도 아는 악명높은 칼로리니까,,, 조금씩만 먹겟습니당

 

 새해 첫날

쉐하 식구의 이사가 예정되어있어서 카페로 감

 

고인돌갈까 이디야갈까 고민했는데 치이카와 콜라보가 생각나서 이디야 갔다

스티커,, 지금도 남아있을까 궁금쓰

 

가서 블로그를 작성하다

네이버 블로그 오랜만에 다시 굴리기 시작했는데 어제(0130) 일방문자 99찍어서 다시 열심히 굴려야 겠다고 결심하다

.. 근데 뭘 써서 올려야 하지 하도 오랜만이라 그냥 대충 쓰고 대충살고싶다

 


소금빵 구웠어요

버터는 넉넉하진 않지만 오일을 사용했단 점에서 나름 좋은 재료를 썼다고 할 수 있죠

 

아니 근데 다들 어케 오일파스텔을 잘 쓰는거지

집에 있는 페이스 오일이랑 면봉으로 이래요래 문질러봐도 유튜브처럼은 안되는데 제 손이 문제인가요 유튜버의 손이 넘사벽인건가요

 

뱅드림 들어갔다가 사이버 오미쿠지 뽑아봤어요

파르페길도 있는데 그건 캡쳐 못했구,,, 다도길을 어느날 뽑았다네요

본가에서 생활하는 동안 그동안 처리하지 못한 온갖 티백을 다 마시라는 신의 계시 같습니다

 

 

홍대 첨간날 눈왔다,,,

그래서 쉬는시간에 서브웨이 먹고 홍대 반바퀴 돌아봄

홍대는 너무나도,,, 좁은 땅떵어리에 경사진.... 정말 산에다가 지어 놓은 느낌이었으며

예술과 공대로 이름값을 드높인 만큼 건물이 지형을 잘 반영한다는 느낌이었당

우리학교도 땅의 넓이를 잘 활용했다면 좋을텐데

기숙사도 산 끄트머리랑 교문 앞이랑 두 곳으로 했다면 전공에 따라 선호하는 기숙사가 다르지 않았을까

걍 송도캠 지을 돈으로 학교에 긱사나 하나 더 지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지방러는 햄들었어요

 

누가 눈사람 만들어놨길래 찍었다

경상도민은,,, 눈이 좋지만 눈사람을 만들려면 손이 너무 시려서 사진만 찍어요

눈을 만지기엔 넘 차가워잉

 

끝나고 버스타려는데 보인 신기한 건물

서울엔 너무 신기한 건물이 많아서 서울 자체가 달란트란 생각

역시 지역균등발전으로 이런 달란트를 분산해야만

 

홍대간날 열심히 걸었다네용 얏호

 

이 사진은 머냐면

언니가 모현올 일 있구 난 서울갈 일 있어서 서울에서 놀기로 했는데

무려 우리 둘 다 일정이 홀라당 날아가서

주말에 만나게 된 서막입니다

 

근데 저날 넘,, 피곤했음

그래서 결론

오히려 일정이 파토나서 좋았다 ㅎㅎ

 

요거슨 1월 9일,,,

쉅 끝나자 마자 후다닥 학생회관 가는 길이었는데 긱사카드를 줍다,,,

에타에 올렸으나 아무도 없어서 야곱먹으러 내려가는 길에 가져다뒀는데

솔직히 저녁에 넘 추워서 괜히 주워왔나 싶었다,,,

넘 추웟성

 

사진은 없는데 저날 칭구들이랑 야곱먹고

친구집에서 요아정먹구 자고해서 넘 재미있었당

 

그 다음날

다같이 다시 학교로 오다

학생회관 옆 농구코트에 무슨 발자국이 있어서 뭐지 했는데

고라니? 가 미끄러져서 내려온 것 같았다 

고라니도 미끄러지는구나,, 싶고 신기했다

 

원래 이 모임의 목적

39장 모은 차이나타운 쿠폰 플렉스하기

왜 39장이냐면 동방에 대대로 내려온 2n장이랑 내가 나눔으로 받아온 1n장이 모여서 39장임

전화해서 저희 39장인디 해주시면 안되나요? 했는데 쿨하게 해주셨당

얏호

 

겸사겸사 공대에 있는 컴전 전용 도서관도 가봤는데 아니 시설 너무 좋음

자과대도 남는 공간 하나 저렇게 리모델링 하면 인기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려져 있는 피크민에 너무 뿌듯해짐(?)

다들 피크민 하세요,,,,

아 그리구 12월 25일에 용산갔다가 피크민 책갈피 못 얻어왔는데

언니가 나 생각나서 가져다줬대!!!!!!!

 

아 너무 행복했다

저 친구들 아직 일기장 사이에 있는데

어떻게 보관해야 이쁘다고 소문이 날까

아직도 고민하고있어

 

저댄도 열심히 했어요

KDA의 노래가  케이팝으로 분류되어 수록되어 있다는걸 아시나요

몰랐다면 지금바로 플레이 나우

플레이스토어에서 저스트댄스 나우를 설치해보세요

 

모임의 마지막을 파니스에서,,,,

고양이가 기여웠고 강아디가 우릴 봐주지 않았으며 빵이 대박 맛있었다

또 가고싶음.. 근데 가기 힘들어.......

 

일요일

피크민 커뮤니티데이를 맞아 인왕산에 가다

버스타고 무악재역까지 가는데 독립문이 있더라

교과서에만 보던게 바로 옆에 있어서 신기했움

 

무악재역에 넘 일찍 도착해서 씨유에서 김밥 하나 먹구 합류해서 인왕산을 오르는데,,,

아니 누가 블로그에 1시간이면 간대서 음~~ 빠르게 갔다가 점심먹기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우린 산행에만 4시간을 썼구요,,

정상 올라가서 다신 오지않겠다며 사진을 찍었음

그래도 산이라 그런지 서울이 잘 보이더라... 인왕산에서 롯데타워가 보일 줄은 몰랐음

육삼빌딩도 보인다는데 그건 시력 이슈로 못봄..

서울역 앞 호텔도 보이고 모든 건물이 자그마하게 보이는데

저 티끌들이 다 억단위로 거래된다니 차본주의란 뭔가 부질없어 보였음

 

등산 끝나고 나서 국현미 서울 들러서 전시 좀 뽀개주고

근처에 있는 칼국수 먹으러감

 

참고로 전시는,,, 음 역시 예술의 세계는 심오하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본 결과는 가끔 폭력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물론 그걸 예술이란 형태로 옮기는 건 또 다른 능력의 범주겠지만

사람은 다양하니까 자신만의 해석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음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은 인공 포궁이었음

가끔 여성을 '재생산하는 기계'로 취급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기에

 

 

칼국수는 위에서 먹은 칼국수 중에 제일 맛있었다.

그간 먹은 음식이 거의 모현에 있으니,.,, 당연한 말일수도

근데 난 좀 더 진한 맛을 좋아해서 깔끔한 맛인 요 칼국수를 그렇게 찾진 않을듯?

그래도 미슐랭인데 나름 감당할만한 가격이어서 신기했당

 

 인사동 찻집 엄청 많더랑

 매화차 마셨는데 이쁘고 향은 좋은데 맛은 썼다....

담엔 한옥 공간에 앉고 싶음 난 역시 무릎에 안좋은 양반다리가 좋앙

 

배민 그닥 쓴 적도 없는데 내가 매운맛 상위 5%래서 황당했음

야 너 나 아냐?

 

 

사진을 적절한 위치에 두기 귀차느므로 걍 밑에 두겠습니다

사진을 제공해 준 나의 칭긔들 사랑해 > 3< ❤

 

마자 저 버스안에 있는 사람은 바로 나인디

내가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넘 행복하게 웃고 있다구 한다,,,

근데 저날 진짜 피곤했음

9시 반 버스타고 무악재까지 가서 등산하고 전시보고 밥먹고 차마시고 귀가하니 9시라니

다시 생각해도 힘들었다,,,,

 

쉐하언니가 젤리를 샀었는데 몇 조각 얻어먹었다

진짜 맛있ㄷ었음! 인공 과일향이 아니라 리얼 과일맛이 났다!

사장님이 과일청 많이 써서 만드신다는 것 같은데 짱맛있었움

아이디어스에도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제 픽은 망고 등등이 들어가 있는 열대과일이었습니다

참고로 딸기두 맛있었당

 

 

 동물의 숲 포켓캠프 컴플리트 25년 1월까지 구천구백원~~ 2월부터 만원 추가~!~!

저렴할 때 쟁여놓고 생각합시다 여러분 같이 포켓캠프 해요

 

여러분 그거아세영 올영에 공병 가져다주면 2만원 구매시 2처넌 할인쿠폰 줌

기왕이면 튜브라던가 재활용 어려운걸 아니까 가져다 주는 편인데

여름에 가져다주고 안가져다줘서.. 한 6개월간 쌓인게 작은 쇼핑백 두개를 채우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하나만 가져다줌

 

직원분이 공병 하나만 제출해도 쿠폰주니까 두고두고 제출이 어떠냐고 하셨는데

괜차나여,,,, 집에 많이 있어여,,,ㅎㅎ

심지어 본가 내려온 지금도 막 따끈따끈한 공병을 2개나 만들어냄

 

쿠폰 겟하고 알라딘 중고상점 가서 책 두권 팔고 왔다

뭐 팔았냐면 "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랑 "생각한다는 착각" 두개를 팔고왔는데

앞 책은 추천하고요 뒤 책은 넘 별로.. 가독성 별로라고 느낌

 

아 그리고 저 요즘 애니메이션 봐용

애니 엔딩 하나 올려둘테니 들으시면서 보길

 

https://youtu.be/vKDa7yfpd2M?si=nUwoEhHm_dJ5OUQF

 이런 친구들이 나오는 뱅드림 신 밴드 이야기구용

 

요즘 보고있는 감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 이글을 쓰고 있는 1월 30일 목요일 23시에 일본 현지에서 방영이 되고!

1월 31일 금요일 새벽 1시 30분에 애니플러스에서 자막판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

 

VPN끼고 돌아가기 귀찮아서 항상 새벽에 애니를 보고 위 짤과 같은 상태가 되는데요

진짜 오늘 새벽에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가 나올지 넘 두려움,,, 

대충 어떤 느낌이냐면요 청춘 걸즈 밴드가 겪는 키라키라 도키도키 문제들(X) 이 세상이 단 하나의 밴드만을 억까한다면(O) 이런 느낌입니다 

 

보고 같이 덕톡해요,,, //ㅠ//

참고로 선행하면 좋은 밴드 스토리는 마이고가 잇습니다...

요 마이고는 이미 12화가 다 나왔으니 편히 보실 수 있으셔요 ㅎㅎ,,,

 

왜 애니메이션 이야기가 나왔냐면

홍대 옆에 신촌역? 거기에 애니광고 걸려있대서 보고왔어용

유동인구 많은 곳 답게 요 밴드의 중심축인 사키쨩이 벽면을 차지하고 있어요

 

이쁘니까 두번봐

 

참고로 이 이상한 토끼가 있어서 광고를 온전히 담을 수 없었음,,, 

그래 토끼가 뭔 죄가 있겠니,,,

 

암튼 저거 보고 홍대에 있는 3층짜리 올영 구경하다가 간장게장 먹었어요

다시 먹고싶음...

하지만 내가 지금 간장게장을 산다면 방을 뺄 때까지 내게 주어진 식재료를 다 해치울 수 있을까?

걍 하나로마트가서 새우살 사다가 새우장 담가먹는게 빠를듯

 

애경플라자에서 모루카를 봤어용

모루카,,,,, 일본가면 털어오고 있음 그 전에 돈부터 많이 모으고,,,,

참고로 모루카는 유튭으로 무료로 전편 볼 수 있습니다 다들 굴러다니는 쥑쥑이들을 봐줘용

 

아 스뿌라 꼬마연어 키링 가챠있어서 삼천구백원을 긁어봤습니다

나는 머리가 뾰족뾰족한 애들이 좋았는데 제일 얌전한 애가 나옴,,,,,

자고로 연어의 머리란 카오폴리스의 정신을 나타내는 불량한 머리가 정석이 아닌가 싶은데

근데 뭐 4처넌 더 쓸정도로 싫거나 하진 않아서 걍 데리고 왔습니당

아 먹고싶었던 위위안을 먹었구용

총평 : 사람 많으면 위위안 한 번 더 먹어도 되는데 3인 이하면 그냥 버블티 하나씩 먹고 케이크 하나 주문하자

담엔 어떤 디저트를 먹을까

 

홍대간날 거의 만오천보 걷다

실은 저날 1150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사아저씨가 날 두고 감,,,,,,,,

결국 서현역까지 가서 다시 환승했다네용

 

요 포켓캠프는 왜 캡쳐했냐면용 눈송이의 목도리가 탐남

저렇게 뜰라면 어케해야하는걸까,,,,

잘은 모르지만 일단 털실이 아크릴 100퍼는 안된다는걸 알아요

 

 

요 토마토는 무엇이냐

하나로에서 토마토사면서 2개/3개씩 먹고 내려가야지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늦은 밤에 가면 나도 편하고 픽업오는 엄마도 편하대서 3일치를 12시간 내에 먹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것입니다

야식으로 먹고 점심 겸 간식으로 열심히 먹음

 

그리고 내려와서 오랜만에 친구를 보고

전기장판에 몸좀 지지다가 시골에도 다녀왔답니다

이모할머니가 주신 굴 삶아먹는디 김이 천장까지 올라가서 한 컷 찍음

굴은 맛있는데,,, 몇년전에 생굴 먹다가 노로바이러스 걸려서 하루종일 토한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요즘을 그렇게 적극적으론 못먹겠더라

그래도 잘 먹어요

어제랑 그제 생굴 주워먹었는데 아직까지 멀쩡한거 보면 이번 굴은 괜찮을..지도?

 

 

 

바닷가 산책하면서 잔잔한 플라스틱 쓰레기는 주우고 다녔는데

요 비디오테이프는 안에 생명체가 살더라,,, 

크기도 하고 그냥 두고 옴

 

시골 내려가서 온천도 갔다가 고기도 먹고 산까치 구경하다가 집으로 돌아온 오늘,,,

치킨 먹으면서 팀플 마무리 하고 애니메이션 볼 준비해야지,,,

다들 2월에 봐요

1월 하루 남았지만 여기서 기록을 끝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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