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2025까지 이제 D-31이래요
어째서
오늘 밥은 요 다큐를 보면서 먹었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에게도 오스스메
https://youtu.be/CNrzvdcU9SE?si=MnE_c2lUH3O-Q8dQ
실은 초안은 11월 31일에 적어놨는데 이제 살 부ㅌ여요
오늘은 블로그 쓰고 자든가 말든가 해야지




어쩌다가 가서 디저트 조졌는데 재박 맛있었다... 그리고 외관부터 범상치 않은만큼 인테리어도 이뻤음
근데 나같은 대학생에겐 매우,,,, 매우,,, 부담스러웠음 ㅠㅜ
리뷰이벤트 했는데 머랭쿠키 받았음
근데 친구가 입맛이 고급인걸까 먹자마자 아몬드가루 들어간걸 안 것 같애
돈값하는 맛과 인테리어
하지만 감당할 능력이 충분하지 않아서
다음에 돈벌어서 가는걸루...

학교 긱사 앞에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수세미 밭을 일궈놨길래
하나 쌔벼왔어요
왜 들고왔는지 묻지말아요 야외에서 도토리 줍거나 수세미 들고오는건 유전임 ㅎ

소규모 책 모임이 있는데 열심히 참석을 했었어요... 다만 나의 과제와 시험이 이를 자주 허락하지 않았을 뿐...
시 쓰기 콘테스트도 3회인가 4회인가 참여했는데 히히
초반에 쓴 시라 그런지 좀 부끄럽기두 하구 그럼
그래도 시를 잘 쓰진 않으니까 재미있기두 하구 뿌듯하기도 했다네여

폭룡적인 김치만두의 촉촉한 자태
하 다시 김치만두 먹고싶다
장호덕씨의 손만두 맛있어요
저날 왕만두 먹고싶었는데 다 떨어졌대서 꼬마만두 먹었어요

이거 거 머냐
어제 시험 본 생화학 실험에서 했던거
제가 기른건 아니고 조교님이 길러와서 제가 찍어왔어요
culture cloning? 저거 하는거 2학년땐가 환경미생물학으로 대충 배웠던 것 같은데
음 근데 박테리아 배양하고 그런걸 안하다가 배우니까 신기하더군용

아 물론 피크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메가커피 앱에서 테이크아웃 텀블러 주문하면 300원인가 100원인가 페이백해준다는걸 알고 있나요
그래서 저는 디삼구 컵 들고가서 받아왔죠
근데 받아온지 3시간? 4시간 지나서 픽업 완료라 하니까 좀 웃겼음 ㅎ

저 날은 닭가슴살로 닭곰탕을 만든날
그리고 쉐하김치가 쓴맛이 올라와서 참기름 넣고 열심히 볶은 날
왜 찍었냐면 엄마한테 전화 와서 거의 10분 가량 볶은 듯
참고로 오른쪽 위의 두부는 두부조림이랍니다


11월 10일... 만보 넘게 걸었구요
저 주엔 모현에 콕 박혀있었다네요
나도 수도권 올라온 김에 여기저기 다니고 놀고싶어...
하지만 과제가.....

인권센터 북토크쇼 갔는데 살짝... 음 뻘쭘했을지구
참여 안하시는 분들은 안하니까 말 하는 분들만 하게 되구
개인적으로는 한 테이블 안에서만 이야기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교실 수업에서도 누가 한명 말해볼까? 하면 정적이지만 너희들 끼리 떠들어보세요 하면 좀 다르자나요
원래 가기로 한 친구들이 있었는데 뒤에 같은 동아리 친구가 있어서 ?!?! 놀랐었다
그리고 한 친구가 우리 모두를 먹여살렸다... 걔가 열심히 토크해서 받은 책 + 추첨표로 당첨된 책이 다른 두 친구에게 돌아갔고 나는 빼뺴로를 받았다.. 사랑해


국궁? 양궁 동아리랑 콜라보하는 부활동을 했었어용
난 주어진 시간동안 보두를 그리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한 사람 콕 찝어서 그리는거엿음 세상에
갈수록 떨어지는 퀄리티가 안보인다면 다행

애들이랑 같이 동아리 활동 끝나고? 미전 준비하면서 뭐먹을까 하다가 피자를 채택해서 먹었다
첨 들어보는 곳에서 시켰는데 가게가 꽤 멀리있고 사장님이 차 타고 올라오셨다 ㅋㅋㅋ
아니 피자가 진따 거대해서 놀람
피자 기름이 뚝뚝 흐르는 참사가 있었지만 기름진 가속노화의 맛이 만족스러웠음
저날 9만원 넘게 긁었다가 카톡 정산으로 받았기 때문에... 네 카카페가 빵빵해짐
아 다시 피자먹고싶다 요즘 입터진듯

피크민 고인물의 위엄 피크민 6개 한번에 뽑기
달려나오는 하양이가 귀엽지 않나요
먼가 아이돌 같음
발랄한 분위기의 포니테일이나 트윈테일이 어울릴 것 같네여

교식에 갈릭크림 파스타 나온대서 간 날
맛있었는데.. 음 좀 느끼했다.
괜히 많이 받아왔나 후회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갈수록 좀 물려서 그렇지.







방도리 여전히 열심히 하고있어요
실은 한달 넘게 안들어가서 웰컴 기프트 받고있음..ㅎ
아니 근데 과제가 많은걸 어케 ㅠ


피크민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222
아니 우리 동네에 용산에 계신 분이랑 파란당 당대표 분이 계심
넘 당황스러워서 찍었고요
가끔 보이시는데.. 요즘 정치적으로 격동의 시기라 그냥 mii를 바꾸시는걸 권하고싶음
당신이 걸어다니는 저혈압 치료제입니다
아 할로윈 컴플리트했어요
근데 100걸음 모종 꿍쳐놔서 아직 한두개 남아있음...


미전 설치했던 날
여자 둘이서 철제 이젤 22개랑 그림 6개 이고 올라감 ㅋㅋㅋ
근데 14개는 내가 안듦 다른 친구가 들었음
그저.. 치얼스
근데 내가 22개 들고간다고 메모하고 필요한 수 계산해서 들고오랬는데 다 들고 왔더라...
물론 고장난거 생각하면 예비분이 있는게 맞았지만 뒤에 온 사람들이 괜한 고생한 것 같다는 느낌,,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우리학교 단풍명소로 바이럴 타서 경비아저씨가 곧 순찰 돌아야 하니까 전시 준비하면서 외부인 못들어오게 하래서 열심히 임무를 수행했었다..
다른 친구들이 40분 빵차 타고 올라오기두 했어서 두명이서 서류 확인하랴 이거하랴 저거하랴 조금... 힘들었음 빨리 집가서 씻고 잤다네여

저 핑크 맨투맨... 중딩때 홈플러스에서 건져온 친군데 유화 작업물 제대로 관리 안해서 종이가방이랑 소파에 베어나와서... 웅... 내 맨투맨에도 묻었다구.... 10년을 함께 하다가 저날 올해 첨 꺼낸건데 꺼내자마자 커다란 데미지를 입음
이제부터 널 유화용이라고 한대도 내가 유화를 얼마나 그릴까...
그냥 조심하지 못했던 나랑 그렇게 유화를 둔 친구가 원망스러움
누군진 모르겠지만 내 맨투맨에게 미안하다고 하시길

설치 다음날 템플 스테이를 가기 위해 일찍 일어났구요
태어타서 처음으로 맥도날드 먹어봤어요
시력이 안좋아서 포스기 뒤의 매뉴를 확인할 수도 없고 해서 걍 버스에서 미리 매뉴를 찾아봤어용
원래 감튀 먹을 생각 없었는데 직원분이 가격 차이 얼마 안난다고 해서 걍 먹음... 그래서 얼마나 나는디요
참고로 슈슈버거 후기... 걍 그랬음 굳이 찾아먹지 않는 맛
저는 엄마손길이 더 좋은 것 같다네요





천축사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
그런데 가는길이 넘... 버거웠음
2학기동안 운동을 하다 포기한 자의 최후 템플스테이 가는 길에서 힘들어하기
신도방으로 배정받았는데 방이 너무 좋았다.. 보일러도 짱 잘나왔다
난... 산에 있는 절이라 물 아껴야 할 줄 알고 샤워용품 안들고 왔었는디
근데 샤워용품 필요하겠더라 1시간 이상 등산해야 도착하는 곳이라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여

참고로 등산할 때 비도 왔는데 전경도 안개꼈었다

밥 대박 맛있었다
배추 겉절이도 맛있었고 튀김이랑 나물.. 강된장.. 과일이 대박임
참고로 템플 스테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음
근데 담에 간다면 다른 템플로 가보고싶네요
도봉산은 등산하러 다시 재방문 하고 싶음
근데 사람이 엄청 많긴 하더라구요

야경이 멋졌음...
안개가 그 사이에 걷어지고 도심 풍경이 반짝이며 드러나는데
예쁘구나.. 싶다가도 저 중 한 구석은 내 자리가 될 수 있을까 싶었다
다들 비싼 집들인데 작게 보이는게 좀 허무하기도 하고 살짝 자본주의의 쓴맛을 새삼스럽게 본 느낌
저녁에 바람이 엄청 불어서 신도방 앞에 달려있는 종이 자꾸 울렸다
근데 그건 또 그것대로 운치있고 좋았음.

아침예불하고 아침
취침 시간이 9 to 5라니
비몽사몽 스님들 따라 활동하고 먹었는데 짱맛있었다
나박김치 대박이고 우엉도 맛있었어..
샐러드에 자몽이랑 샤머가 들어있었구 과일도 너무 맛있었다
진짜 밥먹으러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절

기여운 엽서를 얻었구요
터지기 직전인 나의 엽서 보관함
근데 다 받은거고 내가 보낼 수 있는 건.. 못생긴 교회밖에 없음
도대체 어째서 교회를 스팟으로 넣을 생각을 한거임 믿을수가 엄슴



하산하고 나서 해피니스? 행복? 어쩌구 하는 웨이팅맛집 위치 이즈 혜화에 위치한
어쩌다보니 일빠로 들어가서 신기했다.
앞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직원분이 예약자들 중에서 언니를 제일 먼저 불러줬어
짜장면 맛있었구 동파육도 첨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근데 엄청 부드럽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가 오히려 씹히니까 생각보다는? 아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렁뼈가 말랑한건 신기했다...




피크민 열시미했어여
천축사가 알고보니 의정부 밑에 있더라구요
...의정부 부대찌개는 언제쯤 먹어보려나
아 1주년 간식을 드디어 컴플리트했어요
2년전에 학교 다니면서 좀좀따리 모았었는데 드디어
3주년도 5주년즈음엔 복각해주길.. 나 하양이만 못채웠어.. ㅠㅜ

독서모임 뒤에서 두번째 활동
잘 쓴 것 같아서 뿌듯
실은 사람은 아직두 너무 복잡한 존재 같다
한 면만 보여주고 소설 속 인물처럼 납작한 존재였다면 마음껏 그를 재단하고 미워할 수 있었을 텐데
입체적이기 때문에 쉽사리 그러지도 못하고 속이 좀먹어간다.
좀먹는 그를 없애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내가 답답할기도.


누가 먹는 시카를 시켰나? 했는데 내꺼였다
엄청 비싼 마스크팩이 옴...
근데 난 깔끔한 사용감을 선호해서 겔이 남아있는 친구가.. 웅 대단히 별로임
그래도 비싼거니 한 번 더 써야지




타키쨩때문에 있는돌 없는돌 다 털어서 50연 돌렸으니 타키빼고 다 나왔네...
아니 너희가 싫다는게 아닌데 난 그래두 타키가 보고싶었고...
흑흑 돌 저축의 의지도 50연 100연즈음 되면 얕아져서 그냥... 슬프다
근데 아는 사람은 300해도 안나오는 천장 쳤다는데 웅... 무과금러이기에 그냥 언젠가 연이 닿으면 만나겠거니 하는 것 같음


한번에 나와준 츠쿠시랑 츠구미... 저 둘의 조합을 부르는 이름이 있으까 츠쿠츠구?
암튼 넘 귀여웠고
근데 타키가 안나와서 슬펐고



아니 팀전하는데 나빼고 다 내가 원한 타키인거에요
대박 배아팠음
못뽑은 사람 놀리는 매칭인건가 이거



마트가서 콤부차르 ㄹ샀어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샤머맛만 2천원정도 저렴해서 코스터를 노리고 결제.
팽도리가 나왔다네여
근데 사이즈가 크진 않아서 그냥 관상용으로 두고 있어요

톳을 사와서 톳두부 무침을 했다네요
근데 저거 삶아도 초록색이 아니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봄..
걍 내가 잘못 조리한걸루...




명동투어 했어요
1150 타고 자주 지나갔는데 그 옆이 명동인줄은 처음 알았다네요
각종 핫한 캐릭터 스토어가 많았고 바프도 많았고 코스메틱도 많았고..
걍 사람도 많고 파는 물건도 많고 신기햇어요
바프은 매장 바이 매장이라 들어가서 온갖 아몬드 다 시식해보고 ㅋㅋ
명동성당을 들어갔다가 결혼미사 좀 듣다가 나오고
명동성당이 진짜 이뻤음.. 그 시간대 그 하늘 그 햇빛
시간 좀 지나니까 아쉬워지더라
카페는 내가 서치했던 가무? 라는 카페에 갔는데 너무 핫해서 자리가 없었다...
4층 창가자리를 겟했는데 겟한 과정이 웃겼음 ㅋㅋㅋ
임시로 아무 자리나 잡아놓고 모색하고 있는데 창가에 앉은 사람들이 주섬주섬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저자리에 가야지~ 했는데 우리같이 노리는 사람이 있었던거묘...
이럴 때 쓰는 속담?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내가 먼저 자리 뜨는 분들에게 그 자리 앉아도 되냐구 물어봤다 힣
창가 뷰가 넘 이뻤다.. 햇살도 햇살인데 단풍이랑 은행이.. 굿굿
비엔나 커피도 이뻤당 담에 또 가고싶음



내 친구가 좋아하고 내 동생이 좋아하는 플레이브
그 둘이 생각나서 찍었다네요
근데 내가 이거 동생내면서 '나 플레이브 봤다~' 하니까 자긴 헬스하고 왔다고 해서
ㅎㅎ부러웠나? 싶었다




자본주의의 맛 백화점 데코...
곧 크리스마스라고 여기저기 트리가 있고 전구가 반짝이고.. 완전 화려했다
자본이 집중되는 서울같았음

친구에게서 저세상 벽화라는 엽서를 받았고
묘하게 피크민 눈이 비어있는 것 같기두 하고
나도 힘들어서 맘에 드는 엽서임..

내 작품 디테일...
앙고라는 만족스러운데 가죽치마를 잘 표현 못해서 아쉬웠었다


케이쿠를 얻어먹다
짱맛이었음

아니 친한 동생의 음악 취향 대박이었음
근데 부러웠던건 그 음악을 부를 수 있는 성대와 능력을 가짐 부럽다
좀 웃겼던건 저 노래 끝나자마자 오타쿠의 정수 내 노래가 나와서 넘 극과 극이라 생각햇음

.. 오늘 수업시연하고 온 전자배치를 저때 준비했었구요
아 좀 흐규흐규임






11월 27일 새벽부터 첫눈이 왔었다
첫눈 온거 구경하다가 하메들이랑 수다떨다 늦게 잤는데
비몽사몽 3교시 땜에 일어나니까 수업 휴강이래서 다시 잤다 ㅎㅎ
일어나서 동아리방으로 갔는데 눈 내린게 너무 이뻤다...!
하... 경상도에도 눈이 쌓인다면 넘 행복할텐데
하지만 호랑이 궁디가 따땃해야 하는 만큼 크게 추운 날도 많진 않아서.. 그래도 폭설 보면 아쉽고 두근거림


노옥다에 가보다
빙수 짱맛이었는데 지갑 얇은 나는 설빙이 더 가성비 좋다고 느껴짐
그래도 가치 있는 맛과 인테리어였다
케이크가 5처넌이던데 담엔 음료랑 케익 사서 카공하고싶당 인테리어 넘 이뻤음

다음날은 고인돌에서 카공
창가자리라 날이 저물수록 추웠다...
하지만? 학교 전체가 폭설로 휴강이라 좋았다
친구랑 떠드니까 카공이 아니라 카페 토크였지만
공부하기 시른걸 어떡행


피크민을 열심히 해서 2021 가을 퍼즐을 컴플리트 했구

밥도 열심히 챙겨먹었어요
얼른 12월 일도 이야기 하고싶음
12월에 종강하고 친구랑 대전 여행할 줄 알았는데 1월 초순일 것 같다네요
이제 거의 대부분의 과목이 끝이라 좀만 더 버티면 8학기도 끝나는데
올해 알게 되고 친해진 친구들이 많아서 좀 많이 아쉽기두 하다.
2월달에 집 내려가고 나서 내가 수도권에 자주 올 수도 없으니까..
종강하고 집 내려갔다가 올라오고 열심히 단기알바하고 놀아야지
..물론 토익공부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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