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월
아니 티스토리 인용은 왜 큰따옴표가 안닫아지는 건지
티스토리는 개선하라 개선하라-!!!
마자 저번에 자려다가 신내림을 받았어요
찜닭신의 부름을....
그래서 마트에서 닭사다가 밥솥으로 만들었다네용
이랬었는데 ~ 오래됐숨당~~~
이거 인별에 올리고 싶었는데 인별 경험치 부족인 관계로 걍 안올렸다네요
밥솥으로 만들니까 닭이 촉촉하고 맛있었음
담에 또 찜해먹어야지 히히
실은 집에서 밥솥으로 밥 아닌거 하면 밥솥 상한다고 혼났음 ㅠ 근데 압력밥솥은 터진다 해서 무서운걸 잉잉 😰
그리고 하우스메이트들이 집밥을 잘 안해먹는 관계로.... 냉동치킨이랑 감튀를 사버림..... 그래서 지금 몸무게가 위기긴 한데
그래도 혼자서 치킨 시키는 것 보단 저렴하더라구용
이번 여름만 이렇게 먹고
개강 하면 차피 동방에 서식하면서 한두명씩 꼬셔서 치킨 자주 먹을거니까 ㅎㅎㅎ
...진짜 살빼야짓....!! 샐러드 주문해서 열심히 먹겠어용
아래 기록은 아마 7월 2째주? 평일 즈음인데
온실가스 기사 시험을 보러갔고 합격했다네용 ❤️
근데 실기를 칠 생각을 하니.... 주관식은 또 다르니까 열심히 해야겠죠 내가 왜 각 산업의 공정을 알아야하는진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저날 합격하자마자 외출 한 김에 모든 것을 해치우는 집순이 답게 보고싶었던 인사이드 아웃을 보고 헌혈도 하고 마라샹궈도 받았다네용
념념굿
그리고 먹고싶었던 요거트 아이스크림 주문해봄
난 동아리 사람들이랑 와플/아이스크림/디저트 도장깨기를 하고 싶었는데 다들 시간이 안맞아서 결국 딸기와플만 나눠먹은 기억이 있네용
요거트아이수 맛있었는데 솔직히 양이 더더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네요
만원에 일키로 주는 파격행사 없으려나
이렇게 저렴대량 고집하다가 집에서 아이스크림 만들어 먹을듯 우유에 파우더 넣고 갈갈 하는 거면 나쁘지 않은디
아 물론 오타쿠의 역할도 성실히 수항하고 있답니당
저 이제 티어드롭스랑 마이고 노래는 자신이 있는데
문제는 마이고 노래가 노래방에 없음 ㅎㅎ....
요거는 직무교육땜에 숙명여대 갔을때!!
HPLC 첨 써봤는데 기기 작동해본게 신기하고 어려웠고 근데 재미있었다네용
- 샘플에 노즐 담구고
- 컬럼 방향에 맞게 한 뒤에
- 원하는 비율로 몇 분 적셔주고
- 샘플 놓고
- 파장이랑 여러가지 조정하고
까진 괜찮았는데
이후 데이터처리가 어려웠다네요
근데 컴터가 잘 해주니까 그건 언젠가 더 해보면 좋겠죵
여대 마스코트 있던데 우리 학교도 기여운? 바보부엉이 하나 명수당 옆에 세워놓으먼 좋을 것 같네요
창립자 동상 녹여서 부 동상을 건립하라~!!!
숙명여대 작고 아기자기한데 정원도 잘 가꿔져있고 알차구 대학가도 넘 좋았음...... 심지어 캠퍼스가 붙어있어
우리 외대는.......... 말을 말자
요건 송도에 현장견학땜에 갔다 올때!
기흥역에 잼얘 자판기 있길래 뽑아봤는데
시민 투고 수필이었고... 너무 슬펏고......
기흥에서 에버라인 타는 분 츄라이츄라이
저거는 7월 막날 전에 벼락독서하다가 맥주 한캔 선물 받아서 감튀랑 같이 먹을 때... ㅋㅋㅋㅋ
죽음의 수용소에서 여러분 꼭 읽어보세용
삶이 아무리 퍽퍽해도 살아가는 것에 대한 희망이 필요하단걸 생각하게 됩니당
떠나기 전날에 집에 있는 식재료 다 사용한다고 양파도 까서 보관하고 계란도 한 판 다 먹고 했는데
하메언니가 복숭아를 하나 준거있죵
완전 좋아해서 걍 혈당을 각오하고 출발하는 날 아침으로 먹음 복숭아 맛있더랑 🍑
게임에서 독사진을 얻었구요
열심히 네일도 하고 출발함
저거 쿠로미롬앤네일인디 애가 시럽이러서 3콧은 기본으로 해야 두껍더라구용
물론 젤네일이 아닌지라 잘 벗겨지기도 한다만
이번이 두번째 네일이라서 잘 한듯!!
아 시럽네일 여러콧으로 덧바르면 생기는 문제
네일팁 처럼 어느날 손톱 한 면이 다 깨끗해져있음
그래서 바닷가 다녀오면 하나 둘 없어지더니 지금은 오른손 엄지랑 약지만 남아있다네요 ㅠ
집가서 다홍색으로 해야디
서울역에서 독서모임 하고 가기로 해서 버스타고 꾸깃꾸깃 앉아감
..캐리어 그래도 무겁더라구요
올라갈 때는 버스로 올라가야지
파이브가이즈 첨 가봤는데 서울역점이라 그래도 회전률 나쁘지 않았고? 근데 너무 비쌌고?
5만원 이상 긁은거 얼마만인지 감이 안오네용
4명이서 버거 하나씩 감튀랑 쉐이크 탄산 하나 했는데 7마넌 넘다...... 내 돈 아니라 다행
개인적인 총평으로 패티가 맛있지만 굳이 내 돈 주고 사먹진 않을 맛
감튀도 땅콩기름이라던데... 솔직히 더 맛있고 그런건 잘 모르겠더라
이건 내 입맛이 한국 요리에 큰 비중으로 초점이 맞춰저서 그런거겠죠 실은 저 스테이크도 맛있는지 모르겠음 ;;
그리고 오픈형 주방이라 신뢰도가 가긴 하는데.. 주방 엄청 바빠 보였음
알바들에게 최저를 준다면.... 거기 사장님은 각성해야함
카페가서 자기가 인상깊었던 구절이나 나누고 싶은 의견등을 말했는데
그보다 각자 발행시기가 다른 것도 있고
외관도 너무 제각각이라서 한 컷 찍음 ㅋㅋㅋㅋㅋㅋㅋ
큰글자책과 이북 그리고 양장본과 얇은 책
참고로 저기 카페 조용하대서 갔는데 엄청 시끄러웠다네요
그리고 에어컨 완전 셌음.......... 츄웠다
독서모임 끝나자마자 케텍스타고 집으로 갔고용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햇빛 들어오는 창가 자리라 힘들었음
대구에서 무궁화호 타고 기차역 왔을 때
엄마가 1시간 뒤에 퇴근이래서 대합실에서 죽치고 있었다네용
피크민 여름 스티커는 다 모았는데 산호는... 실패함
컴플리트하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하는걸까
흑흑
다대포 칭구집에서 놀다오려고 가는길에 보인 포켓스탑
어떻게 설명이 토마토먹고싶다
다대포 항은 너무 이뻤구요
앉아서 수다 열심히 떠는데
흰색 갯강구가 내 바지를 타고 올라와서 서둘러 도망침
갸아아악
담날은 카페가서 냠냐미를 먹었어용
젤라또 짱 맛있었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금방 녹더라.. 아숩
다대포는 첨 간거였는데 바닷가가 둘이더라구요
요 카페 창은 작은 바닷가 쪽으로 나있었는데 그래서 한적하고 온전히 경치를 만끽할 수 있었음
저날은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끝이나구요
담날은 서면에서 옷사고 오타쿠 투어했다네용
내가 좋아하는 빈티지샵인데 내 뻬이보릿 앵무티도 여기서 산거!!
이번엔 귀여운 티셔츠나 내가 찾는 옷이 없어서 안샀는데
저런 애니 티셔츠도 들어오고 보디라인 블라우스도 있어서 찍어봤당
보디라인 대박 시강
쿠로미 인형 달린 가죽자켓도 이뻤는데
어차피 잘 안입을걸 아니까 패스...
카페 갈까 하다가 친구의 탕진으로 오타쿠샵 갔는데
스플래툰 있어서 꽤 망설였다...
꼬연 키링 하나에 7500이라니 이건 굿즈로서 괜찮은 가격인걸까? 싶고
물론 사장님들도 들여오느라 운송비 세금 등등 들었겠지만
소비자입장에서는 엔화가격×10 을 한 것 보다 더 많은 숫자를 부르신단 점에서 가격이 불만족스러움
요새 엔저라구용
그리고 가챠샵 다 비싸더라...
무슨 가챠가 4천에서 시작할숙아
근데 애니메이트 앞은 3천원부터 시작해서
오타쿠투어는 애니메이트 부터 하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용
스플 쿠지도 만 이천이라 괜찮았는데
상위템들이 다 나가서 아쉬웠어용....
그리고 다시는 스플아이템을 보지 못하다
애니메이트에 방도리 코너 있길리 고민하다가 라스 아크릴 깡 하나 해보기로 했다네요
7500원 아크릴 뱃지에서 과연 내 최애가 나올거신가 두둥
2개 있었는데 고민하다가 왼쪽거 들고왔어용
데못죽..
파우치 굿즈가 괜찮았는디 파우치가 넘쳐나서 사진 않았어용
애니메이트에 한국 굿즈 비율도 점점 오르다니 투디사업의 한국지분 파이가 늘어나는군아.. 이게 바로 K컨텐츠구나 싶음
애니메이트에 있던 아야쨩 피규어....
실제로 보는건 점인데 아이돌 본 것 처럼 감격스러워...
내 최애 피규어가 없더라도 미쿠상처럼 하나 있어야 할 것 같고
아니 너무 잘 뽑았고... 흑흑흑
진쫘....... 10분동안 감상 가능할 듯 우리 장르의 아이돌 킹왕짱
그리고 애니메이트에서 산 랜덤아크릴은 성공했다네요
얏호
근데 내가 인겜에서 저 칭호를 가지고 있지 않아...
열심히 만랩까지 달려야 할 이유가 생김
9층에 애니플러스가 있어서 내려왔는데 유키나 있어서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너무 대박이야...
넷플릭스에 뱅드림 콘텐츠 있으려나
이번에 꼭 봐야겠어용
아 그리고 레이야 비인기멤이라 한 줄 차지하고 있는거 너무 슬펐음........
부시로드는 이쁜 옷 이쁜 포즈로 레이야 굿즈를 만들어라!! 각성하라!!!
오타쿠 굿즈 보러갔다가 마상만 입고 나옴
빠빨간 2024한정클래식아이스크림맛 데코피크민
이름이 너무 길어요
제발 이번엔 컴플리트 할 수 있ㅎ기를
남해에 은모래비치라고 있는데
거기가서 포스팅 해야하는 썬크림 촬영도 좀 해주고
모래에 파묻히는 타임도 가졌다네요
오후 12시부터 들어갔는데 그래서 그런가 발이 완전 뜨거워서 신발 필수였음.
집에 돌아와선 푸딩도 먹었구욧
이자카야 가서 냠냐미도 먹음
요 맞은편 가게랑 고민했었는데 가성비는 여기가 좋고 친절하더랑
생각보다 생선제외 해산물이 맛있었음!
그리고 오코노미야끼가 JMT
담에 또 가고싶었다네요
암튼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한 주 정도만 집에 더 있다가 올라갈 예정이랍니당
일단 오늘은 스플 페스와 독서와 신문스터디를 하면서
이만 가보겠습니당
모두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