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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4. 06 기록

by 마쟈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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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에 다와가서야 6월 기록을 쓰다

이게 사람임?

 

근데 저도 저 나름대로 바쁘게 살고 있다네요 흥

 

6월 기록부터 오늘까지의 기록 가보자고

 


썸카페에서 단백질을 그리던 내 모습...... 을 찍었었는데 화면에 내 얼굴 비춰서 사진 지움

어떻게든 제출을 했다....

다 지나간 일이니라...

 

대신 카페에서 먹은 냠냠이는 보여드림

갠적으로 전 감자들어간 베이글이 맛있었다네요

퐁실몰랑해서 다시 먹고싶은 식감

 

마자 5월 기록 올리고 바로 요런 전시 보러 출발했어요

짱 이뻤음

 

강렬한 터치는 과감한 선 하나로 그릴 수 있는데 자수에서는 얇은선, 어두운 선이 하나하나 모여서 표현되는게 신기했다.

소나무 잎사귀 표현을 비교해가면서 보니까 재미있었다. 

 

다른 재미 중 하나는 새를 다룬 작품을 보는 것.

저 닭은 유독 오동통해서 귀여웠다.

맨 오른쪽 작품은 봄내음이라는, 그림과 매듭공예, 자수가 어우러진 작품인데 정말 와닿는 그림이었다.

입체적이라 보는 나도 가슴 뛰었던 작품.

 

 

저 날 디카를 들고갔었다!

지금 내 프사도 얻구, 우연히 발견해서 간 빈티지 앤티크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소품도 찍고!

4번째 사진은 덕수궁 근조전 창문에 대고 촬영한거 ㅋ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 다 화려해서 역시 왕실이군.. 싶었다

 

 

저 날 완전 열심히 걸어다녓다...

저녁에 마시려고 무알콜 맥주 사왔는데

잠깐 얼려둔다는거 깜빡하고 담날 확인하니까 터진 채로 얼어있었다....

낼 하나로 가서 장보면서 하나 사와야징

 

앗 그리고 나 뉴스에 나옴

엄마한테 보냈더니 머리를 만지지 말고, 말을 명확히 하고, 손을 가만히 두고.... 라는 피드백이 돌아옴

다시는 말 안해

흥흥흥

 

신문보는데 내 최애 열무비빔 생산중단 소식을 접함

이럴수가.......

근데 비빔면 중에 좀 마이너하긴 해서 아쉽지만 뭐....

여름이라 비빔면 잘 먹는데 라면도 차피 팜유써서 튀긴거니까

걍 소면사고 비빔면 소스 사 먹을까 생각중 (고릴라 절대 지켜...ㅠ)

지금 사놓은 것만 다 먹어야지

라면도 줄일테닷

 

 

아 자기직전에 탭으로 아이쇼핑하다가 핫딜로 네일을 얻다

잘 안발라서 그런가 내 손엔 균일하게 안올라가더라.. 물론 내 스킬문제임

대신 일기장 꾸미고 놀았다네요

굿굿

 

종강기념 방도리 이벤트 달리겠다고 생각했는데 못달렸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다음 방학시즌에 내 원픽이 나온다면 이벤트를 달릴 수 있다고.... 흑흑

 

장봐왔어요

하나로에서 5만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해주는거 아시나효

수박계란샴푸 사니까 5만원 뚝딱

근데 또 사러가야해....... 장 봐온지 2주일 되니까 다시 사 올때가 되었다니 

 

 

국립민속박물관 고양이 전시도 보고왔다네요

전시 초반부 옛날 문헌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음 ㅎㅎ

 

보이나요 저 숙명공쥬

공쥬공쥬

 

 

한국인의 삶을 주제로 한 전시도 있었는데

기대 안하고 봤다가 입을 벌린채로 나왔다네요

추천추천 완전추천

여러분은 보러 가셔야합니다

서울 인프라를 누리는 자들이여 얼를 보러가세효

 

경복궁 옆에 위치한 국현미도 다녀왔고요

백투더퓨처는 2월에 다녀와서 다른 전시를 보았어요

현대미술이란 뭘까.. 싶으면서도 결국 그 안의 뜻과 말이 전해지면 될걸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닷

 

열심히 걸었어요 저날두

 

 

다이소에 살거있어서 갔는데 다이소대란템을 보다

랩핑마스크만 하나 주워왔는데 저 손앤박 1호를 사올껄 후회중이라네요

저기서도 하나 남았는데~!~! 잉

 

 

아 치즈피크민 컴플리트 드디어했어요

저 수많은 보라돌이 보이시나요..? 다 중복임

하나빼고 자연으로 방생시키고 싶은데

가진 자원이 너무 만아서 아직 못돌려보내는중....

도서관 자주 출근하면서 내보내야겠당 ㅠ

 


요건 모현도서관 갔다가 사온 메론

저 크기에 2천원이었는데 하루 반통씩 먹으니까 없어짐....

후숙해야했어서 한 일주일은 놔둔 것 같은데

맛있었당

실은 지금 글 쓰면서 다먹었다 헤헤....

 

하지만 더 사올지는 고민해봐야징

 

마자

코로나때도 못 얻어봤었던 4점대를 얻었다......

대박

항상 비쁠밭만 일구다가 에이제로 밭을 일구니 감회가 남다르고 새롭다

이 경험을 토대로 다음엔 담학기엔 더 좋은 결과를 얻어봐야지

정말로 동아리 붙박이가 되겠어효

 

 

요즘은 제약산업 관련 직무교육을 받고있다...

생활패턴 무너져서 수업 1시간 전에 일어나 시리얼 먹으면서 수업듣지만....

요쪽 산업이 품질이랑고 연결되어있고 화장품이랑 비슷한 것도 많아보여서 제조기업 취업할거면 나쁘지 않아보인다

...나 진짜 뭐먹고 살라나

미래를 생각하면 다시 우울해지는 것 같기도하고

..뭐든 해먹고 살 수 있을 것 같다가도 지방에서 초임 3000도 못받을바엔 카페 알바하면서 한가하게 살겠다는 생각이 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악 어떻게는 살 수는 있을 것이다 아마도....

 

스플하다보면 버튜버 닉을 단 사람들이 꽤 보이는데

저 날은 심심해서 유튜브에 검색했더니 바로 나오더라!

저 왹져 썬구리르 쓴 문어가 나의 캐릭터 히히...

보통 일본인들이 내 이름을 보면 '로토' 가 이름이냐고 물어보는데 (마 가 ㅁ(로) 와 ㅏ(토)를 합쳐서 만들어져서)

요 유튜버분은 한국어 아니냐고 말을 했었다. 좀 신기

실은 칸코쿠고라는 확실한 발음이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한구오 라는 말을 들으니까 좀 묘햇다.

 



요건 팀메이트가 잘 해줘서  녹화한거 

완벽한 팀메였어

 

이번 주말에는 반짝이는 캡슐도 2개나 뽑았구요

무슨 게임도 91번이나 하고요...ㅋㅋㅋㅋ

저 게임 항상 이렇게 하진 않아요..

걍 특별한 조건의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목표달성을 위해 열심히 한 것 뿐이랍니다

 

 

 

요 유형 나오면 estj라는데 

나 진짜 estj인걸까 싶고

i점수가 왜 낮아졌을꼬,,,,,

나쁘거나 싫진 않은데 내가 e라니까 제가 e라구요? 싶음

난 걍 어중간한 사람 할래....

 

마자 어제 구긱2인실 붙었다.

최초합이었는데 음

구긱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긴한데 쉐하에서 이사가고 짐 옮기고 하는거 생각하면

힘들기도 하고 기말 끝나자마자 방 뺴는 것도 힘들어서 아마 입사는 안할 것 같다

그래도 1지망으로 넣었던 곳 바로 붙으니까 뿌듯하다

내 거리점수도 한 몫했겠지만 ㅎㅎㅎㅎㅎ

 

 

마무리는 오늘 무료10연으로 뽑은 파레오!

너무너무 귀엽고 얼른 특훈시켜주고 싶은데

이제 슬슬 자본은 있어도 자원이 부족한 상태가 되어가고 있어서 천천히... 해야겠다.

 

글 다 썼으니까 이제 설거지하고 씻고 공부 좀 하다 자야지

이번달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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