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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4.05 기록

by 마쟈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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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한 주가 흘러서야 적는 지난달 기록~

근데 지난달은 집 다녀온거 빼고 특별한 외출이 없어요

과제와 시험과 졸업발표의 콜라보로 별 다른 기록이 없지만

그래도 가보자구~


 

 

5월 2일에 생일을 기념삼아 1004원을 기부했어효

한푼한푼 아껴 살아야하지만

그래도 기쁜날을 기념해 소액이 좋은 영향에 도움이 되기를~

 

5월부터 진취센에서 무료로 종이신문을 구독할 수 있었다

첫 신문 읽다보니까 갑타 칭구들 만나서 덕후는 행복햇다...

재유 카드가 없는건 아쉽지만.. 솔직히 있어도 신한카드라 흐린눈하고 발급받진 않았을듯 

 

5/3 금욜 아침엔 천원밥먹고 카공했었다~!

과제... 열심히 했었는데 결국은 그냥저냥 해서 낸 것 같음

과제 비율... 모르겟네요 기말 힘내겠습니다 겨슷님

 

요 날 같이 신문스터디 하시는 분이 오랜만에 캠퍼스 온대서 같이 차 한잔 하자구 하셨는데

쉅 끝나자마자 바로 집 가기루 했어서 못만났다... ㅠㅜ 넘 슬퍼

그래도 집 가는건 행복했다네여

 

초성으로 대화하는 울엄마...

하지만 딸은 보고 살짝 흠칫했다네요

그리고 버스타고 오랬으면서 결국 나 데리러 옴 

꺅 운전하는 엄마 멋져~!~

 

  참고로 창원으로 내려가는 버스.. 연휴라 대박적 막혀서

피크민 60코인 첨으로 채웠다네요

버스타고 꽃 심는 사람 나야나

 

그리구

물가 데코피크민을 컴플리트 했다네요~!~! 얏호

 

도착하고 나서 오랜만에 해물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이런 해물찜만을 원해왔다오

그리고 해장국도 먹었구요 

전 돼지국밥을 먹고싶었는데

솔직히 해장국도 집 근처가 넘사벽이라

만족했습니다 굿굿

 

해장국 먹고 나서 시골가서 쑥 캐고 아스파라거스 구경하고 했다네요

사진은 무꽃인데

원래 무는 꽃 피면 못먹으나

요 무는 씨를 받기 위해서 꽃이 펴 있다고 합니당

가까이서 보면 진짜 이쁜데 여러분은 무꽃이 있다는걸 알았을까요

 

그리고 후식은 아카시아와 엄마 화분 출신 열매

다 은근 먹는 맛이 있더라구요

근데 아카시아는 아직도 모르겠음...

난 그냥 생 가지 먹는 맛 나는 것 같은데 엄마랑 외삼촌은 아카시아 맛이 또 있대

내년에 열심히 먹으면 알 수 있을까요

 

돌아오는 길은 이렇게 맨 끝자리에 앉아서 왔답니다 ㅋㅋㅋ

그래도 내려올때모다 덜밀려서 그나마 살 만 했다네요

진짜 올라오는거 미루고 싶었는데

걍.. 월욜에 올라왔답니다

 

선물받은 케이크 & 아아메 세트랍니당

 

스타벅스가 좀 멀어서 15분정도 걸어가야하는데

가는길에 아카시아가 엄청 많고 그늘도 꽤 있어서

걷는 길이 즐거웠다네용

히히 jmt

 

아 그리고 하이큐 영화 보고왔어요

개봉 첫날 갔는데 근데.... 특전 못받음

cgv 특전 한 100개 정도만 준비해놓고

휴~ 이정도면 충분하겟군 ^^ 한거임?

오타쿠는 어이가 없어서 정신을 잃고 말았어요

 

영화는 대박이었지만

솔까 특전땜에 간 것도 없지 않아 있어서

흥칫뿡 이었다네요

 

5월에 마스키쨩 생일이 있어서 50챠인가 돌렸는데

마스킹은 안나오고 제 오시 레이야가 5성으로 나왔다네요

아니 좋긴한데 왜 오늘의 주인공은 2성으로만 나오시고 ;;

레이야 생일때는 25000돌 모아서 100챠 돌려볼게요

 

살짝 날짜 순서 바뀐 것 같지만 ㅋㅋㅋㅋ

친구랑 피크민 만보채우기 산책도 열심히 했다네요

쉐하가 텅텅 비어 있어서 친구 초대해서 비빔면도 초대해주고

안입는 옷 괜찮다구 하길래 가져가라두 했다네요

저도 그롭 가디건 받아옴 쨩

 

그리고 랜친들이랑 같이 바치콘 갔다가 하이스코어 찍고 5% 안에도 들었다네요

친구들아 고마워~!~!~!

진짜 오랜만에 금상 받은 것 같네용

 

일이 있어서 서현역 알라딘 갔다가 친구와 동생의 본진을 보다....

저는 글 하나 없는 그림뿐인 중국어 책을 하나 샀다네요

아 근데 제휴 대학교에서 우리학교 빠졌더라... 도대체 왜 흑흑

 


저날 머리 클리닉 받고 왔는데 저렇게 얇고 빠삭한 누룽지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솔직히 저 누룽지 고소하고 빠삭하고 얇은데 너무 대박이라서 더 사고 싶우,,,,,,

여러분들에게 저 누룽지를 전파합니다 제가 아껴먹다가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5일 안에 다 먹어버린 누룽지

노 광고이므로 아래 링크 가서 편하게 구매하시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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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지금 하나 살까

 

 

 

이후로는 열심히 놀업논문 공부하고 발표 준비했다네요

솔직히 내가 영어로 발표 할 수 있을까 꽤나 떨렸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되긴 되더라구요 다행

 

여러분은 co2 를 통합하는거 잊지 말기 ><

저는 이걸로 아쉽다는 소리 들엇어요 ㅋ

 

 

이 사진은.. 시험전날인데 학교 와서 회전목마 부르는 자이언티를 찍은 사진

자이언티 뭔 노래 있지? 하고 모르고 갔는데

제가 알고있는 노래가 많더라구요

흑흑 나도 저기 앉아서 즐기고 싶었는데

다음날은 시험이고 다담날은 졸업발표엿어요

이게 내 마지막 대학축제가 아니라고해줘......

 

트럼프카드도 컴플리트했어요

이렇게 다 컴플리트 한 이벤트 피크민 왜이렇게 오랜만인 것 같을까용

 

 

일기도 잊을만하면 하나씩 써줘요

이제 일기장 다 써가는데

근처 문구점 들어가서 예뻐보이는 걸로 하나 사고싶기도 하고

그냥 6공 사서 내지만 내 마음대로 꾸며볼까 생각도 들어요

 

수업 시연 구상하다가 계란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갑자기 계란장 만들기

끓는물에 넣고 10분 끓이니까 덜 익은 부분이 아주 쪼오금이던데

담엔 8분 끓여야겠어용

 

요즘 하늘이 대박 맑고 날씨도 화창한데

이게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오오츠크 기단이 한국까지 와 시베리아 기단이 못 내려온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야 이렇게 이쁜 날씨니까 괜찮지만

인도는 가뭄이랑 폭염이고 미국은 허리케인이 더욱 자주 발생하고

솔직히 우리나라가 기후위기에 취약한 곳인만큼 더욱 노력하고 행동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생각만 하고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겠죠........ 하 돌겟구만

진짜 종말하기 직전의 고요함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아리에서 전시회 기념으로 케이크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전 '쉼'이라는 주제에 맞춰 이불을 전시했었는데

학교 측에서 '아무리 그래도 이불을 전시하는건 아닌 것 같다' 라고 해서

철거당했답니다 ㅎ

 

예술의 자유를 보장하라~!~!

변기도 예술인 시대에 이불도 예술이다~!~!

 

동아리 종총에서 케이크 먹고 뒷풀이로 고기 먹으러 갔는데

전 공부해야할 것 같아서 도서관에 갓고...

8시에 거의 다 해가서 눈물이 흘렀다네요

나도 고기먹으러 갈걸 ㅠㅠㅠㅠㅠㅜ 슬퍼

오늘 저녁에 집 가서 고기..... 구워먹어야겟어요

마늘도 많이 구워서 찍어먹어야지 흑흑 양파도...

 

대충 이게 5월의 일상이었구요

내일은 시험 전 마지막 자유를 만끽하러 서울에 갑니다

서울 갔다와선 집에서 열심히 공부해야해요 ㅋㅋ

 

이번달도 열심히 버티고 돌아올게용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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