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상을 기록해봅세이
요즘 휴학 초 보다 좀 더 열심히 살고있어요
역시 사람이 일정이 좀 타이트해야
살아갈 맛이 나는 것 같기두
요즘 돈 걸고 습관만들기 챌린지 하는 프로그램을 하고있는데
이것때문에 요새 도서관에 자주가고 있어요
야호 내가 뽀셔서 상금 오만원 챙길태다
최근에 스케치북에 그림그리기 시작했어요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 그리는거지만
크레파스,, 어릴 때엔 모두의 도구였지만
크고나니까 잘 번지고 부산물이 많이 나오는게 별로에요,, ㅠㅜ
크레용을 원하지만 지금 있는 도구도 많아서 솔직히 하나 더 장만하기는 부담스러운
내일은 공원에 스케치북 들고 쉬러갈까봐요
다 그리고 나면 애들 없는 물놀이장에 입수도 하는거에요 ㅋㅋ
크래파스도 들고 스케치북도 들고
평상에 앉아서 시간이나 보낼까봐요
저는 작년에 멸균팩 회수로 어메이징 오트 3입 2박스를 얻어먹은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비슷한 이벤트를 하길래 신청했고
겨우겨우 멸균팩 50개를 모아 수거했어요!!
헤헤 9월달에 어메이징 오트 6입이 나에게 돈다~
갠적으로 비건밀크중엔 어메이징 오트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제 지갑이 감당하기엔 비싼 친구여서 그렇지,,,
앗 그리고 화해 꼼평단 당첨되어서
어쩌다보니 요 앰플도 겟했어요
얏호
꼼평단 되면 항상 좋은 점으로 기재하는거 : 환경이나 동식물 보호 등 윤리적인 가치관 및 신념이 제품에 잘 드러나 있을때 이를 칭찬함
왜냐면 저는 환경학도니까효
요 티트리 앰플 갠적으로 향도 티트리 향에다가 세지않구 / 플라스틱 덜 사용하려고 노력한 제품이고 / 진정 잘 되구 / 여러번 레이어링해서 바르기 좋음
무엇보다도 내가 좋아하는 그린계열🍏🍐🥑🥒🥬
여러분에게 추천추천
아 맞아요
저 패트병 206개 수거해서 이제 환급받을 수 있어요
이 모든건 노력의 결과...👍👏👏
캔도 모아놔서
캔도 수거하러가야하는데
조금 귀찮지만 가야겠죠 ㅠ
제 빼이보릿 소울푸드 맛집에서 저녁도 먹었어요
시락국밥 한 그럿에 오천원이라니 넘 저렴하고 맛도 있음
게다가 어르신일자리창출사업을 하는 일자리기에
나란 MZ 윤리적 및 사회적 가치에 아주 큰 칭찬을 하기에
제가 좋아하는 가게 중 하나입니다
배고파서 밥 몇숱갈과 반찬 좀 주워먹은 사진이지만
아 이렇게 사진으로 기록하고나니 엄청 맛있어보이네요
또 먹고싶다...
하지만 전 집에 처리해야하는 잔반이 많기에 당분간 외식은 안하기루 ㅠ
냉동실에 있던 동그랑땡도 다 먹었구요
오랜만에 마라탕 땡겨서 비조리로 주문했는데
완전 많이 와서 놀라기도 했어요
혼자서 요구르트 한 병 다 마신 사치를 기념하기위해
오렌지 요구르트 다꾸도 했구용
예전에 알고있던 와플 맛집이 있었는데
폐업하면서 구도시 와플맛집이 없어져서,,ㅠㅜ
서치하다가 와플판대서 도서관 카페도 갔어용
1인 1와플을 위해 와플 2 음료 2 주문했는데
이렇게 해서 만오천도 안된다니
완전 좋아용
그리고 요 카페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장이라
더욱 좋습니당
굿굿
살짝 아쉬운 점은 6시까지만 영업하고 콘센트 있는 자리는 별로 없다는 것...ㅜ
그래도 전기 필요하면 빨리 먹구 도서관 3층으로 올라가면 되니까
저는 만족
이번이 첫 방문이었는데
이제 자주가려구용!
앗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왼쪽의 딸기 생크림빵 + 홍차를 마셨구요
저녁에는 냉면을 먹었어요
역시 동네빵집 가성비 너무 좋고 맛있어요
하지만 전 갠적으로 딸기잼불호이므로
사과잼 생크림빵으로 나오면 좋겠다네요
냉면도 여름이라 한 번 먹고싶었는데
올해 한 번 먹었으니까 충분한 것 같아요
참고로 오늘도 도서관 가서 공부하고 왔는데
나오는 길에 핫도그 사장님이 계신거에요
오랜만에 먹고싶기두 하고
사장님도 빨리 퇴근하셔야 하니까 식빵 고로케 하나랑 핫도그 하나랑 샀는데
개당 천오백원이었어요!
정말 맛있었고 개당 천오백이면 정말 합리적인가격 아닌가요
특히 핫도그가 쫄깃쫄깃 잘 튀겨졌더라구요
사장님이 다시 안튀기시고 그냥 바로 주셨는데
튀김가루가 살아있는 매력있는 핫도그였어요,,
배고파서 저녁먹으러 집가는 길이었는데
담부터 사장님 계시면 그냥 여기서 하나먹고 다시 공부하러 도서관 갈듯
마자 요새 공부 열심히 하고있어요 후후
이번에 시험 끝나자마자 제주도로 떠날테다
제주도로 떠나면 뭐할지 다 정해놨어요
- 오름 트래킹하고
- 해녀체험하고
- 줍깅하면서 해안가 거닐고
- 자연환경 열심히 보고 열심히 걷고
- 돗자리 챙겨가서 멍때리고 책 많이 읽고
유후 상상만 해도 넘 즐거워요
물론 가서 필기 붙는다면 실기도 공부하고 JLPT도 공부해야겠지만,,,
마자 JLPT 접수가 담달 1일 부터더라구요?
그런데 가격이 6만원이라 넘 비싸요 ㅠ
머 어쩔 수 없긴한데
시험도 불가를 반영한다니 국가공인인데 초큼 의아한 것 같기두..?
주식으로 조금 벌었는데
고이고이 아껴서 여기에 써야겠어용
암튼 내일은 뭘 할까
제 인생을 얼레벌레 얼렁뚱땅 돌아갑니다
요새 좀 행복한 것 같음
복학해도 뭔가 행복할 것 같애(이건 착각일수도)
오늘 먹었던 맛있는 핫도그와,,,
어제 친구와 즐겁게 게임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동숲 도감 채우러 동숲을 세계로 떠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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