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얏호

일상도 기록하려구요

거의 2주 전 일상이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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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컴활 재수하고 옴

이번엔 잘 한 것 같은데

혹시라도 떨어진다면... 정말 슬플거에요

나에게 합격을 달라

 

실은 지금 저장은 잘 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엉엉엉ㅇ

불합격이면,, 땅바닥치면서 울어야겠다

 

시험장에서 좀 걸으면 종로길이 있는데

타국 현지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전 좋아해용

우즈벡 베이커리가 있어서 들러서 구매~~

 

여긴 조각케익이 6천원부터 시작해서 넘 저렴한데

이번에는 빵을 샀어요

안에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간 빵!

감자, 호박, 치킨, 소고기, 그리고 옵션이 하나 더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저건 치킨빵인데 맛있어용

그치만 후추나 향신료 별로 안좋아하시면 먹긴 힘드실것 같아요 ㅠ

하지만 진짜 맛있으니 츄라이츄라이

 

아 시골가서 캐온 감자도 요새 먹고있어요

농사가 영 잘되진 않아서

완전 쪼고미 감자지만

껍질 안벗겨도 되구

한입크기라 은근 편해요

 

감자 씻어서 삶고 버터랑 향신료 넣고 버무려 오븐에 구으면 끝~

쏘 야미~~

 

엄청나게 예쁜 하늘도 찍고

 

학교 닌텐도 소모임 회원들이랑 동숲에서 낚시대회도 했어요~

 

어쩌다 1등해버려서 사진도 짜잔~

마이멜로 옷 선물받았는데 넘 귀엽지 않나효

 

아 그리고 어제는 문화의 날이라 바비도 보고 왔어요

 

 

바비 후기는,,,

아기자기해서 재미있고 귀여웠고

여성들이 받는 억압등이 잘 나타나서 좋았습니다

특히 바비을 제작하는 마텔 상층부가 온통 남자라는 아이러니가 잘 나타난 것 같아요

 

물론 머니머니해도 사운드가 넘 좋아서

바비들이 춤출때 나도 춤추고 싶었는데

극장사람들은 넘 얌전하더라구요,,

같이 춤을 췄다면 좋았을텐뎅

 

홈플러스에서 까까도 사먹고 돌아왔답니다

이것 말고도 기록 안한 일상이 많은데

그건 다음에 기록할게용

 

그럼 오늘의 기록은 이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