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4 시골가서 쑥 캔 이야기 옛날옛날에 귀엽고 아리따운 소녀, 마쟈가 살았어요 어느날 마쟈의 엄마가 맛있는 쑥떡을 만들기 위해 시골에 내려가 쑥을 캐자고 말해요 실은 쑥보다 냉이를 사랑했던 마쟈는 쑥 대신 냉이를 위해 긍정의 대답을 했답니다 시골에 간 지 첫째날 비가 그치는 법 없이 끊이지 않아 마쟈는 근처 버섯밭에서 일을 해야만 했어요 마쟈가 본 버섯은 정말 이상했어요 마트 어디에서도 이렇게 큰 버섯을 본 적이 없는데 이 곳의 버섯은 태어난지 20년이 넘은 소녀, 마쟈의 손바닥보다 큰 거에요! 마쟈의 엄마는 곰취라는 잎도 한 바구니 따오셨어요 이걸로 맛있는 저녁을 만들겠다고요. 마쟈는 위 식재료들로 마파두부와 버섯밥과 곰취나물로 맛있는 저녁을 보냈어요 물론 시골에 있던 가시오가피주도 맥주와 섞어 마셨어요 희석해도 독하더라구요 다음.. 2023. 3. 27. 일상 기록 나는야 갓생살고픈 인간 실은 얼마 전부터 뷰티샵? 피부샵? 을 다니기 시적했어요 커즈 마이 피부 워즈 쏘 벧 진짜 난 나름 열심히 관리해주는데 왜이렇게 골때리는 상태인지 생각난 김에 손씻고 크림 발라줘야지 여러분 속건성예방(?) 을 위해 수분공급 롸잇나우 같이합시다참고로 제가 방금 바른건 쉬이즈해피 비건 페이셜 크림이라는 친구인데요 이유몰에서 삼천원에 샀어요진짜임 내돈내산 크림 필요하기두 하고 다른 크림보다 비건이라던가 콩기름 인쇄라던가 친환경적 메세지가 마음에 들어서 주문한건데 방금 처음 써보니까 수분크림임 하얀색인데 알로에젤 비슷한 느낌....맘에 드는군 갠적으로 패키지에 코팅종이 사용하는거 안좋아하는데 콩기름 인쇄에 코팅도 없이 유통기한 25년까지라 쟁여놔도 괜찮을듯 암튼 내 크림이야기는 고만하고 .. 2023. 3. 27. 올리브영 면접보고 온 이야기 유후 백수생활 탈출을 위해 면접보고왔다와 결과는 주말에 나오는데(오늘이 월욜인디) 붙었으면 좋겠어,,,,, 이 산골짜기에서 주휴챙겨주고 간식비 주는 알바는 대기업밖에 없어용 물론 캐셔생활 할 때는 커피라던가 피자라던가 많이 얻어먹음 ㅎㅎ 그많큼 힘들 땐 힘들었지만 면접 리뷰 지금바로 시작합니다 두구둥 Q1. 면접 시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10~13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원래 30분에 면접보기로 했는데 일찍 도착한 바람에 18분쯤부터 면접시작해서 30분에 매장 나왔습니당. Q2. 어떤 질문이 있었나요? 매장 출근 방법 및 시간 체력적인 이야기(3일 미들 물류파트니까,,) 올리브영 해당 매장 방문한 적 있는지 왜 주말은 지원 안했는지 혹시 긴급 대타 가능한지? 얼마나 근무할 수 있는지 올리브영에서 구매하.. 2023. 3. 24. 동창원식물원 & 플라워랜드 방문기 갹 피크민 커뮤니티데이를 맞아 외출을 햇읍니다 집에서 커피 한 잔 내려서 들고 동창원 식물원으로 갔습니다 실은 어제 밤부터 공중에 매달려 생활하는 식물 틸란드시아를 넘 데려오고싶었어요 근데 아시죠..:? 동네 꽃집에서는 그저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사실을,,,, 인터넷으로 주문할까 싶었는데 근처 이렇게 가까운 화훼단지가 있다는 검색결과를 통해 방문했어요 꽃도 많고, 분재도 많고 식물구경 하면서 한시간 가까이 구경했어요 저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두마리 엄마는 다육친구 하나랑 아스파라거스를 구매했어요 담주 시골 내려가기루했는데 밭에 심어서 내년에 수확을 기대하기로 했어요 사진찍기도 좋았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패딩조끼 벗고 찍을껄,,, 정도? 너무 저렴하다고 엄마가 넘 좋아하셨어요 여기 갔다가 대산 플라워랜드.. 2023. 3. 19. 이전 다꾸들 - 세번째 일기장 포스팅 준비하면서 다른 다꾸들도 찍어서 보정해놨어요 필요한 건 이걸 읽을 당신뿐 제목에서 보셨듯이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일기장은 셋째인데요 이전 다꾸글에서 말했듯이 제 다꾸의 역사는 대략 10년을 넘깁니다(아닐수도) 그리고 1년을 제외한 대부분의 비중을 첫째 다이어리가 차지하고 있지요 셋째 다이어리도 이제 양면으로 한 장만 남은 상태이기에 넷째 다이어리가 얼마나 많은 나날을 저와 함께 보낼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언젠가 둘째와 첫째도 발굴해서 들고와볼게요 바로 옆에 있지만 지금 작업하긴 귀찮거든요 근데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매우 커요 ㅎㅋㅋㅋㅋㅋㅋ 5장? 정도밖에 안되지만 레쮸고 가장 최근의 기록부터 찍었어요 물론 내용은 다 모자이크~! 도무송과 도일리와 떡메,,, 저거 다 엄청 오래 전에 산 친구들인데 ㅎ.. 2023. 3. 15. 230314 다이어리 꾸미기 실은 전 다꾸를 좋아해용 정확하게는 일기장이지만 제 일.꾸의 역사는 10년은 거슬러 내려가 시작한답니당 호호 그래서 오늘 한 일꾸 과정을 들고왔어요 별거없지만 덕질/일상용 블로그인데 뭐어때 내일 점심은 나가서 사먹을건데 그것도 포스팅할거에용 유후 여러분은 혹시 기억하시나요 제가 첫 게시글에서 득템을 했다는 것을 https://justdailyfavorite.tistory.com/1 김해 동상동 케밥 & 슬램덩크 더 퍼스트 관람 드디어 이 블로그에 글을 적는구만 이 글은 1987년 영국에서 시작된... 어쩌구는 아니고 덕질앤드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레쮸고 매우매우 게으른 대학생의 방학을 보내고 있는 나와 justdailyfavorite.tistory.com 마자요 게임 책자입니다 왼쪽 친구로 다.. 2023. 3. 15.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