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어제 안온 각설이
오늘 왓다네
요즘 일본어로 된 만화 보고있는데
아 너무 재미있어요
행복한 덕질라이프
언어 하나만 더 배우면 당신도 할 수 있다
저녁은 여기서 소갈비찜 먹었다네요
하지만 추천은 소불고기
이유는 엄마가 소불고기를 원하셨거든요
공기밥 3개
소갈비찜 중짜?
그리고 후식 냉면까지해서
4만 천원이 나왔던 것 같아요
여기 맛있고 배불렀는데
밥 양이 작았어요ㅜㅠ
아 온육수 무료인것도 맘에 들었다네요
암튼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찰보리빵을 샀다네요
아무래도 핫한 동네이다보니
찰보리빵집이 많아요
저는 바로 보이는 곳 가서 경주빵 사왔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찰보리빵을 좋아하긴한데
엄마 취향이 경주빵이라니까
물주님 의견을 따라야죠
사고 대릉원 한바퀴 돌고 호텔로 향했답니다
여기 호텔 침구,,, 먼가 묘하게 꿉꿉했는데
자연환기 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에어컨이 맞지 않나봐요
아 저는 침대 3개 있는 슈페리얼 트리플 마운틴 예약했답니당
맨 끝방 배정받았어용
객실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크게 별거 없었습니다
그래서 딱히 찍은건 없구
뭔가 특징적인 무언가만 찍었어요
슈페리얼 트리플 마운틴(=3인실) 이 2층에만 존재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딱히 뷰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베란다가 있었어요
옆방 사람이랑 소통이 가능한 베란다가,,,
어쩌다 한 번 마주쳤는데 뻘쭘하더라구요 ㅠ
그래도 이런 사진도 남기긴 하네요
먼가 분위기 있는 것 같기두
마자 호텔의 장점
>>욕조<< 가 있다
왜 욕조 있음을 장점이라 생각하냐면
- 집에서 욕조쓰면 물세 얼마나올지 걱정됨(물론 샤워 한두번 더 하는 양의 물이지만 암튼 무서움)
- 우리집 욕조가 불편해서 안씀
- 호텔에서 쓰면 편하고 깨끗한 욕조를 물세없이 사용할 수 있음
바로 이것때문이랍니다
씻을때 편의점에서 산 맛있는 술 한 잔 마시면서 폰하니까 극락이더라구요
취직하면 집에 미니욕조를 들여놓고 싶네요
그리고 경주빵은 맛있었답니다
담 포스팅은 일상기록이랑
경주 마지막날 기록으로 끝내고 싶군요
쨘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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