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전 피크민4에 관한 고찰

왔어요 왔어요
피크민4가 왔어요~~
 
모르시면 여러분 피크민4 영상을 먼저 봐주세요
정말 매력적인 게임 여러분도 합쉬다
 

 
실은 저는 피크민 3를 시작하고 피크민 4로 넘어가는 케이스인데
피크민3 디럭스는 개인적으로 플레이 컨텐츠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어요,,

스토리가 빨리 끝나고
사이드 밀고 미션 열심히 해도
플레이시간은 160이거든요,,,
 
빙고 배틀을 온라인 배틀로 할 수 있었으면
다른 사람이랑 열심히 했을텐데
근데 발매된 지 오래된 게임이라
매칭도 안잡혔을듯 ㅠㅜ
 

평소에 미션 그래프 깨기 열심히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살고있었는데
피크민 4 나온다니까 솔직히 행복했어요
 
그런데 pv.. 나오면 나올수록 컨텐츠 없던 게임에 투 머치 컨텐츠가 쏟아지니까
이거,, 너무 과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그,, 밤에 원주생물이 이상해지고
빛피크민이 갑자기 나오고
찰스 브리트니 알프는 영영 못보는건가 싶고
수집요소 늘어나는 건 좋은데
땅굴은,,, 뭐 저리 신기한게 많은지(물론 인간문명에서 지하지도가 있을만큼 지하도 넓지만)
 
암튼 저에겐 뉴 트레일러 하나하나가 너무 투머치였고
피크민4도 그냥 내 장르가 신작 낸다니가 의리상 사줘야지,, 이런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어제 체험판 다운받고 2번 깬 뒤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조난자 수집요소가 있고
보물 수집요소가 진짜 ㅋㅋㅋ
피크민 3 에서는 도감 보면서 각각의 캐릭터가 잘 보여서 좋았는데
보물수집 코멘트가 너무 귀엽더라구요
물론 이제 여러명의 코멘트를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도감 찾기가 쉬워져서 그건 또 그것대로 좋았어요

그래픽도 좋아졌다곤 하는데
갠적으론 그것보다 노랑피크민이 더 귀여워진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보시는김에 제가찍은 바위피크민도 보세용

 
특히 제 마음을 사로잡은건 "계획력" 이라는 문구인데요
저는 MBTI가 J로 끝나는 사람으로
여행에 대한 계획을 아주 잘 열심히 설계하는 편이에요
물론 귀찮아서 그렇게 꼼꼼하진 않지만 ㅎㅎ
 
암튼 그러한 계획력 배틀을 할 수 있다는 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스토리에서 모두 다 클리어하면 
CPU랑 계획력 배틀 돌리고 있을 듯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콘셉트도 물론 좋지만
그것 말고도 맵이 너무 넓어져서
구경하는 것도 커진 것 같아요
살짝 체감하는 좋아진 그래픽??
 
그런데 플레이를 하려면
구매를 해야하잖아요,,
 
저는 아직 사전예약 전인데
한국 예약특전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어요,,
외국엔 귀여운 사전예약 많이 있더만
한국은 왜 달랑 파우치랑 퍼즐인것인가
피크민3에는 인형도 주지않았나!!!
 
파우치는 집에 널렸고 퍼즐은 잘 안쓰는데
그렇다고 다른특전을 위해 해외에서 구매하는건 너무 과하고,,
그래서 그냥 퍼즐로 구매할 것 같아요
혹시라도 집에 누구 오면 같이 놀 용도?
 
하,, 얼른 피크민 나오면 게임해야겠어요
참고로 이번엔 꼭 통신 무언가가 포함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