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1 시골가서 쑥 캔 이야기 옛날옛날에 귀엽고 아리따운 소녀, 마쟈가 살았어요 어느날 마쟈의 엄마가 맛있는 쑥떡을 만들기 위해 시골에 내려가 쑥을 캐자고 말해요 실은 쑥보다 냉이를 사랑했던 마쟈는 쑥 대신 냉이를 위해 긍정의 대답을 했답니다 시골에 간 지 첫째날 비가 그치는 법 없이 끊이지 않아 마쟈는 근처 버섯밭에서 일을 해야만 했어요 마쟈가 본 버섯은 정말 이상했어요 마트 어디에서도 이렇게 큰 버섯을 본 적이 없는데 이 곳의 버섯은 태어난지 20년이 넘은 소녀, 마쟈의 손바닥보다 큰 거에요! 마쟈의 엄마는 곰취라는 잎도 한 바구니 따오셨어요 이걸로 맛있는 저녁을 만들겠다고요. 마쟈는 위 식재료들로 마파두부와 버섯밥과 곰취나물로 맛있는 저녁을 보냈어요 물론 시골에 있던 가시오가피주도 맥주와 섞어 마셨어요 희석해도 독하더라구요 다음.. 2023. 3. 27. 이전 1 다음